유럽 호캉스 허니문 추천! LVMH 그룹 ‘벨몬드 호텔’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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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캉스 허니문 추천! LVMH 그룹 ‘벨몬드 호텔’ 7곳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2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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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 이탈리아 베니스 등 유럽 유명 관광지에 자리 잡아
최고의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것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이왕 떠나는 유럽여행, 최고의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것이다. 올가을 혹은 내년 봄 결혼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은 호캉스 삼아 럭셔리 호텔에서 허니문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호텔 앞으로 펼쳐진 드넓은 올리브 밭과 고성을 연상케 하는 마요르카식 건축물이 돋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스페인 ‘벨몬르 라 레지덴시라 마요르카’는 BBC, 포브스 등 세계의 언론들이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호텔로 선정할 만큼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호텔 앞으로 펼쳐진 드넓은 올리브 밭과 고성을 연상케 하는 마요르카식 건축물이 돋보이는 곳.

호텔 직원들은 중세시대 복장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하면 객실은 화려한 패턴의 벽지, 타조깃털 램프, 빈티지 가구, 롤탑욕조로 치장되어 있다.

품격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직접 재배한 올리브와 야채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단을 선보인다. 세간에는 영국 다이내아 왕세자비가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베네치아 공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외관과 실내인테리어가 포인트.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탈리아의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는 베니스 지우데카 섬에 자리 잡은 5성급 럭셔리 호텔로 ‘로마의 휴일’ 주인공이 바로 걸어 나올 것 같은 로맨틱한 외관이 자랑이다.

18세기 대표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머물렀던 이곳을 최근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골로 방문하고 있다.

4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9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 오션뷰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베네치아 공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인테리어와 가구가 포인트.

테라스 정원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피렌체 전망이 압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탈리아의 ‘벨몬드 빌라 산 미셸 페렌체’는 15세기 수도원을 리모델링해 전 세계 부호들을 투숙객으로 맞아들이는 곳이다.

울창한 숲속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이 호텔은 테라스 정원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피렌체 전망이 압권인데 조용함, 쾌적함, 아름다움, 우아함을 선호하는 커플에게 꼭 맞는 곳이다.

테라코타, 카라라 대리석 등 르네상스적 요소로 가득한 이 곳은 욕실은 진짜 럭셔리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제시한다. 객실 수는 총 45개. 허니무너라면 풀빌라 형태의 디럭스 주니어 스윗룸을 추천한다.

이탈리아 라구리아 해의 ‘벨몬드 스플랜디도 앤 마레 포르토피노’.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그 외에 유럽 가볼만한 벨몬드 호텔로 이탈리아 아말피의 ‘벨몬드 호텔 카루소’, 이탈리아 라구리아 해의 ‘벨몬드 스플랜디도 앤 마레 포르토피노’,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벨몬드 카스텔로 디 카솔레’, 이탈리아 로마 타오르미나의 ‘벨몬드 빌라 산 안드레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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