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름휴가’ 서울시, 시민청 이색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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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휴가’ 서울시, 시민청 이색축제 진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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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한 참여형 이색 축제, 무더위 훅 날려버릴 힐링 공연
서울시 이색 축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주제로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 ‘달라라 여행’이 이번 주말 26일(금)부터 28(일)까지 시민청(지하 1층)에서 열린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 이색 축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주제로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 ‘달라라 여행’이 이번 주말 26일(금)부터 28(일)까지 시민청(지하 1층)에서 열린다.

시민청 SNS 오픈채팅방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사연을 보내면 소개하고 응원의 음악을 틀어주는 ‘달라 라디오’와 집 전개도 체험키트를 장식하여 나만의 방을 꾸며 볼 수 있는 ‘여행자의 다락방’, 타인과의 다름을 통해 겪은 스트레스를 적어 쓰레기통에 던지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어쩌면, 별(別)날지도 [별라라 여행]’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7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중독성 강한 노래를 유쾌한 콘셉트으로 소화하는 ‘노라조’의 특별 공연부터 ‘갬블러크루’의 B-Boy댄스, 인기 유튜버 ‘다이아나’의 K-Pop 댄스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모두의 시민청이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오후 1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선 시민청 예술가의 공연(혼성 보컬그룹 ‘조이보컬’, 퓨전 크로스오버 ‘올마이T’, 한국전통무용 ‘김흥자 한국무용’, 타히티 민속춤 ‘오타히티’)과 ‘갬블러크루’의 힙합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7월 26일부터 28일 오후 1시부터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는 특별 무료공연이 열린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B에서는 특별홍보관 ‘달라라 참 모시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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