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앞두고 알아두면 좋을 여행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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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앞두고 알아두면 좋을 여행정보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2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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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저렴하게 좋은 여행지 찾는 방법 공개
트립닷컴은 오는 30일까지 ‘중국 운남성 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사진/ 트립닷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름휴가를 맞아 좀 더 저렴하게 좋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알아둬야 할 정보들이 있다.

트립닷컴이 제안하는 중국 운남성 여행의 모든 것

우선 트립닷컴은 오는 30일까지 ‘중국 운남성 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중국 운남성은 1년 내내 봄날씨를 자랑하는 중국의 숨겨진 이색적인 여행지로, 흔한 여행지에 질린 여행객들을 위해 트립닷컴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본 프로모션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에서 유일하게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를 모두 아우르는 트립닷컴의 장점을 살려 중국 운남성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상품들을 한데 모아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항이 없어 기차를 이용해야 하는 중국 소도시의 경우, 트립닷컴에서는 중국 기차표도 함께 예약 가능하다.

‘구름의 남쪽’이라는 뜻을 지닌 운남성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20여개의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어 중국이지만 중국적이지 않은 이색적인 문화와 환경을 지닌 인기 여행지다. 전체 면적의 90%가 고원, 구릉, 산지로 이뤄져 연중 온난한 날씨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높고 오래된 교역로 ‘차마고도(茶馬古道)’, ‘보이차’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가평 펜션 예약하면, 워터파크 공짜'

위드이노베이션은 가평지역 펜션 이용 시,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공개했다.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가평지역 펜션 이용 시,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공개했다.

여기어때는 가평에 위치한 인기 펜션 16곳을 할인 특가로 마련했다. 숙소 예약 시, 객실당 숙박 인원 전원에게 별비치 워터파크 이용권을 준다. 행사 대상 가평의 펜션 정보는 여기어때에서 확인 가능하다.

별비치 워터파크는 가평지역 최대규모 워터파크다. 스피드슬라이드와 파도풀, 유수풀 등 총 어트랙션 7종이 구비됐다. 아쿠아 플레이존은 유아·어린이 놀이터로 아이들과 놀러 갈 곳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철저한 수질 관리와 접근성이 뛰어다나는 평이다.

스포츠 관련 액티비티 게스트 증가율, 한국이 1위

한국에 있는 스포츠 트립의 예약 건수가 전년과 비교해 4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에어비앤비

한국에 있는 스포츠 트립의 예약 건수가 전년과 비교해 4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의 ‘트립’은 현지 호스트가 기획, 진행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호스트들을 통해 여행하는 도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립’은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전 세계 1,000여 곳에서 3만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분야 트립은 전 세계에서 7,0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트립 예약률 5위 안에 드는 인기 카테고리다.

에어비앤비는 스포츠 트립 예약이 전년 대비(5월 기준) 380%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가 별 스포츠 트립 예약 증가폭을 살펴보면, 한국에 있는 스포츠 트립의 예약은 전년대비 4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가 전년대비 647% 늘어났으며 태국 612%, 일본 194%, 호주 168%, 홍콩 72% 증가했다.

증가폭이 아닌 건수로 볼 때,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있는 스포츠 트립이 지난해 각각 8,800건과 4,600건의 예약을 기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에서 에어비앤비 글로벌 스포츠 트립 10대 시장에 진입했다. 또 베트남 역시 스포츠 트립 예약이 전년대비 20배 이상 훌쩍 뛰는 등 급격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새로운 스포츠 트립을 찾아 전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게스트 수로 따져봤을 때 한국 게스트의 성장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랐다. 한국 게스트는 전년대비 741% 급증해 전 세계 스포츠 트립 게스트 시장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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