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특급호텔서 즐기는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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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특급호텔서 즐기는 여름휴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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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공항과 시내로부터 10분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최고의 선셋을 감상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에 제격이다. 사진/ 수트라하버 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휴가를 해외서 계획한다면 현지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3대 석양 코타키나발루, ‘선셋맛집’ 수트라하버 리조트

올 여름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다양한 투어 및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과 친구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객실에서도 황홀한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숙소 선택이다. 선셋의, 선셋에 의한, 선셋을 위한 리조트는 어디일까.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공항과 시내로부터 10분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최고의 선셋을 감상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에 제격이다.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로 총 956개의 고급스러운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선셋&맛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15개의 레스토랑, 동남아 특유의 경관을 자랑하며 일몰 무렵에는 아름다운 선셋을 즐길수 있는 5개 테마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인 만다라스파와 차바나스파, 코타키나발루 내 유일하게 야간 라운딩이 가능한 27홀 골프코스 등 다채로운 레저 및 스포츠 액티비티 이용이 가능한 부대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 모두가 즐거운 휴양을 가능하게 한다.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 위치한 알프레스코는 최고의 선셋 핫스팟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노을로 붉게 물드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선셋하이티는 한국인 여행객만을 위한 특권. 야자수가 늘어선 수영장과 함께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퍼시픽 호텔의 브리즈 비치 클럽 또한 ‘인생샷’을 위한 장소로 빼놓을 수 없다.

일본 전통 문화체험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

카이 하코네는 전 객실에서 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아름다운 노천탕을 갖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사진/ 호시노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즐기는 온천과 더불어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료칸 카이(KAI)의 인기 숙소 3곳을 추천한다.

에도 시대로의 시간여행, ‘카이 하코네’

자연과 특색 있는 문화체험,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면 ‘카이 하코네(KAI Hakone)’를 추천한다. 카이 하코네는 전 객실에서 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아름다운 노천탕을 갖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특히, 카이 하코네에서는 일본 소도시 하코네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하코네 요세기(쪽매붙임) 세공’ 클래스가 매일 저녁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코네 요세기 세공은 다양한 수목이 자생하는 하코네의 특징을 살려 나무의 자연스러운 색과 재질의 차이를 조합하여 만드는 전통 공예이다.

료칸의 곳곳에서도 장인의 작품을 찾을 수 있다. 클래스 후에는 에도 시대 나그네들의 교류의 장이었던 ‘고갯마루 찻집’에서 모티브를 얻은 요세기 찻집에서 특색 있는 계절 간식과 차를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다채로운 꽃을 즐길 수 있는 ‘카이 이토’

카이 이토(KAI Ito)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빛깔의 꽃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곳이다. 도쿄 근교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카이 이토는 헤이안 시대부터 유명한 약용 온천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이토의 계절마다 다르게 피는 꽃에서 영감을 받아 카이만의 특색을 살린 ‘이즈 꽃 달력 방’을 만나볼 수 있어 인기이다. 이 방은 카이 이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룸으로 이토에서 피는 꽃을 객실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더불어, 바다 근교에 위치한 이토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 동백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카이 이토는 투숙객에게는 이토 지역의 동백꽃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백 꽃잎에서 추출한 염색 원료로 주홍빛 물을 들리는 ‘동백 꽃잎 염색’과 동백꽃 씨 기름을 추출하는 ‘동백기름 만들기 체험’ 등으로 향기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전원생활 체험, ‘카이 가와지’

일본 소도시의 ‘산촌의 지혜’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카이 가와지(KAI Kawaji)를 추천한다. 오지카 강 계곡 가장 자리에 위치한 카이 가와지는 자연에 둘러싸여 목가적인 전원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가와지 온천의 온천수는 상처의 회복을 돕는 치유의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가와지에서 나는 다양한 종류의 콩 중에 원하는 것을 골라 직접 맷돌로 콩가루를 만들어보는 ‘맷돌 체험’과 정원에서 주운 낙엽으로 직접 종이를 떠보고, 직접 만든 종이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나스 가라스마야 전통 종이 체험은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새로울 수 있는 재미와 더불어 자연 속에서 슬로 라이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상 낙원 푸꾸옥에서 즐기는 꿈 같은 여름 휴가

JW 메리어트 푸꾸옥의 독특한 디자인과 스토리, 최상의 서비스와 풍부한 경험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푸꾸옥

푸꾸옥에서 2017년에 오픈한 최초의 인터내셔널 럭셔리 리조트인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는 유명한 리조트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의 기발한 아이디어인 가상의 아카데미 콘셉트로 탄생했다.

JW 메리어트 푸꾸옥의 독특한 디자인과 스토리, 최상의 서비스와 풍부한 경험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푸꾸옥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으로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며, 이에 맞춰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가 꿈 같은 여름 휴가를 위한 특별하고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머 리워드(Summer Rewards)’로 투숙할 경우 리조트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리조트 크레딧을 제공한다. 어느 객실에 투숙하든 상관없이 숙박 일수에 따라 객실 당 최대 400만동까지 제공되는 리조트 크레딧은 투숙 기간동안 리조트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 및 스파에서 사용 가능하다. 1박 투숙 시 100만동, 2박 투숙 시 200만동, 3박 이상 투숙 시 400만동의 리조트 크레딧이 제공되며, 리조트 크레딧은 기타 다른 할인 및 프로모션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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