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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허니문, 인기 절정 이탈리아 “전일 투어로 실속 있게 떠난다”교통편 해결, 숙소 해결, 가이드 해결! 이탈리아 여행 수월하게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24 11:53
유럽 여러 나라 가운데서도 단연 인기 있는 지역은 이탈리아.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세련된 문명의 조화가 가장 큰 매력요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은 허니문 여행지를 고르느라 몸과 마음이 바쁘다. 여행을 좋아하는 커플은 단순히 놀고먹는 리조트 휴양이 성에 안 차, 다리는 좀 아파도 볼 것 많은 유럽을 선호한다.

최근 허니문 추세는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개별 자유여행 쪽으로 기울어있다. 유럽 여러 나라 가운데서도 단연 인기 있는 지역은 이탈리아.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세련된 문명의 조화가 가장 큰 매력요소이다.

로마는 테레베 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양분되는데 서쪽에는 바티칸 시티가, 동쪽에는 로마문화의 중심지인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이 있다. 사진은 판테온. 사진/ 허니문리조트

이탈리아 허니문의 경우 세미팩이 합리적이다. 로마에 호텔을 잡아놓고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때때로 전일투어로 즐기면 실속도 챙기면서 여유 있는 허니문으로 만들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전일투어는 로마 시내와 바티칸 시티를 하루 안에 둘러보는 로마시내투어. 로마는 테레베 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양분되는데 서쪽에는 바티칸 시티가, 동쪽에는 로마문화의 중심지인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이 있다.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은 로마 7개의 언덕을 포괄한다. 그중 팔라티노 언덕 인근에 키르쿠스 막시무스, 콜로세움, 진실의 입이 있으며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포로 로마노, 베네치아 광장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 등과 만나게 된다.

로마시내투어는 야경투어를 포함하며 가이드가 동행한다. 투어 출발 시 가이드가 무선 수신기를 배포하는데 작동 여부를 잘 확인하여 일행과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곤돌라는 11세기부터 이어져온 문화유산으로 베네치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베네치아 투어의 경우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 Venice)에서 진행한다. 베니스는 차도가 없는 도시로 도보여행이 기본이다.

자동차는 없지만 수상버스인 ‘바포레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관광 목적의 교통수단인 곤돌라를 운행한다. 곤돌라는 11세기부터 이어져온 문화유산으로 베네치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베네치아는 지금은 한낱 작은 도시로 축소되었지만 과거 많은 국가를 식민지로 거느렸던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도였던 만큼 찬란한 문화유적을 다수 거느리고 있다.

구시가지 남단에 위치한 ‘두 칼레 궁전’ ‘푼타 델라 도가나’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로마 광장’ ‘산 마르코 광장’ ‘리알토 다리’가 대표적인 예. 산마르코 대성당의 경우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포지타노는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과 해안 비탈에 옹기종기 자리 잡은 주택가 풍경이 압권을 이룬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이탈리아 남부투어의 경우 아침 이른 시간인 7시에 출발해 오후 10시 경 로마로 귀환해 곽 찬 일정으로 즐기는 데이투어이다.

이탈리아 남부 호텔의 경우 여름 성수기에는 스위스 버금가는 숙박비가 소요돼 하루 일정의 가이드 투어로 즐기면 합리적이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이탈리아 남부를 목적으로 허니문을 계획했다가 비싼 숙박비 때문에 포기하는 커플이 많다”며 “이탈리아 전일투어의 경우 꽉 찬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데다 교통편이 해결되니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로마를 출발한 버스는 나폴리, 폼페이유적지, 소렌토 전망대, 아말피해안도로를 거쳐 포지타노를 둘러보게 되는데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과 해안 비탈에 옹기종기 자리 잡은 주택가 풍경이 압권을 이룬다.

피렌체를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스테이크 요리.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 외 이탈리아 전일 내지 반일로 즐길 수 있는 가이드 투어로 피렌체투어, 토스카나투어가 있다.

로마 가이드투어 관련 사항은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박람회’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이번 달 허니문박람회는 6월 29일, 30일 진행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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