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관람객 위한 유아 돌봄 공간 재개관
상태바
세종문화회관, 관람객 위한 유아 돌봄 공간 재개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21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비스 플라자 내에 79.1m2 규모, 아이들 좋아하는 디자인 구성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오픈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오픈했다.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만 3세에서 7세까지 아이를 동반한 관객이 공연을 보는 동안 전문 보육교사와 함께 놀이와 신체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이다.

애니매이션 전문 제작사 ㈜투바엔의 기부를 통해 세종문화회관 서비스플라자 내에 79.1m2 규모로 라바 캐릭터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 공간을 조성하였다.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는 ▲2층 미끄럼틀과 안전을 위한 볼풀 ▲아이 엄마를 위한 편안한 수유실 ▲라바키즈 캐릭터 어린이 세면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바키즈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은 ‘라바키즈 어린이세상’ 재개관을 기념하여 SNS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달 간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자신의 SNS에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태그 달고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권, 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한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은 세종문화회관 공간을 활용한 기업과 문화예술 후원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로, 기업의 재원을 통해 시민과 아이가 더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시민 편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