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삼성전자,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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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삼성전자,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 위해 맞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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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용평리조트와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용평리조트와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 임학운 부사장, 전략지원본부 박인준 전무, 시설개발본부 남태수 상무, 시설팀 홍성재 팀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한국총괄 B2B영업팀 이현식 전무, 오치오 상무, 홍현이엔지 최윤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용평리조트의 주력 개발사업 중심지인 강원도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진행되었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용평리조트가 추진 중인 ‘발왕산 세계 명산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용평리조트의 사업 계획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용평리조트와 삼성전자는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용평리조트는 삼성전자의 초일류 기술을 활용하여 신축 및 리모델링 예정인 콘도를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콘도 내 삼성전자의 고효율 냉·난방 가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가전제품을 배치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 회원 만족도 향상 및 신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이종산업과 콜라보레이션 비즈니스는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패러다임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첫걸음이 용평리조트 또한 세계적인 리조트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한다”라며 “용평리조트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 속해있는 기업과 손을 맞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3월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4월에는 평창군과 함께 ‘평창 평화도시 및 발왕산 세계 명산 선포식’을 진행하며 발왕산 개발 프로젝트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바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서울 노을공원에 150그루의 나무 심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50여 명의 호텔리어들이 서울 노을공원에 모여 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그램인 플래닛 21의 일환으로 15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사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오늘 50여 명의 호텔리어들이 서울 노을공원에 모여 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그램인 플래닛 21(Planet 21 – Action Here!)의 일환으로 15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12개 호텔에서 모인 직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아코르는 ‘지구를 위한 나무 심기’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약속했다. 아코르는 프랑스 주가지수 CAC 40 기업 중 처음으로 총회에서 환경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회사이기도 하다. “Give a Tree (나무를 선물하세요)”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갖추고 고객, 직원 등 모두가 그룹과 연계된 농림업을 후원할 수 있는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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