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즐기는 이색적 지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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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즐기는 이색적 지역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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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달 간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 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두레 홍보 및 우수 주민사업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6.21에서 오는 7.21까지 한 달간 공사 서울센터내 K-스타일허브 5층 지역관광체험관에서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을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두레 홍보 및 우수 주민사업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6.21에서 오는 7.21까지 한 달간 공사 서울센터내 K-스타일허브 5층 지역관광체험관에서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을 운영한다.

관광두레는 숙박, 식음료, 기념품, 레저, 각종 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 협력공동체로, 총 190여 개의 두레들이 전국에 있다. 공사는 이 중 경쟁력과 수용태세를 갖춘 19개의 강소 주민사업체를 ‘관광두레 리더스’로 선정해 이들의 자립운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안테나숍 행사장에서는 관광두레 리더스 주민사업체의 홍보와 상품 전시 외 토란만주, 쑥부쟁이 머핀, 홍화꽃차 등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식료품, 지역 유명예술가들의 수공예품 및 홉으로 만든 샴푸와 마스크팩 등 이색적인 상품들을 실제 판매가보다 20% 내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자녀 동반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화관 만들기, 백제소원 향기탑 만들기, 스타킹 브로치 및 도토리 도깨비 만들기 등의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주말인 6.29 및 7.6 오후 2시부터는 서울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관광두레 리더스 10개 주민사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안동찜닭 쿠킹클래스(버스로기획), 나만의 꽃차 티백 만들기(화전별곡 꽃잠), 화관과 팔찌 만들기(컬러팜웨딩), 쑥부쟁이 쿠키 만들기(구례삼촌), 브로치 및 머리띠 만들기(두레아트) 등 지역 특유의 멋과 맛을 빠져볼 수 있다. 또한 교도소를 테마로 한 고백팔찌 만들기 및 죄수복 체험(문화공감 곳간) 등 색다른 풍경도 펼쳐지며, 저녁 이후에는 수제맥주(용오름맥주마을협동조합)와 독일맥주(남해독일마을행복공동체조합)로 무르익는 여름밤을 즐겨볼 수 있다.

관광기업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개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기존 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위치한 관광벤처기업 입주공간인 관광벤처보육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관광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상담과 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영된다.

인사, 재무, 창업,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등 경영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겪는 관광기업은 오는 24일부터 공사 서울센터 7층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3인)와 상시적인 전화 및 내방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사안에 따라 심층 상담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분야별 외부 전문 자문단(50여 명)을 통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컨설턴트와 자문단이 직접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방문 상담도 실시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과 상담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는 추후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분야별 온라인 접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관광기업지원센터 7층에서 문체부, 공사, 관광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외부 전문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개소행사가 개최됐다.

2019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프로그램별 라인업 공개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이벤트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World’s50 Best Restaurants) 이벤트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William Reed Business Media, 이하 WRBM)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는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와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식 평가 행사로, 2002년 이후 매년 세계 최고의 식당 50곳을 발표한다.

이번 2019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에서는 2018년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나(Osteria Francescana)의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 셰프, 4차례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에서 1위를 차지한 가간(Gaggan)의 가간 아난드(Gaggan Anand) 셰프, 2019 월드 베스트 여성 셰프(The World’s Best Female Chef 2019)로 선정된 다니엘라 소토 이네스(Daniela Soto-Innes) 셰프 등 세계 유명 셰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싱가포르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세계 각지에서 모인 미식가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대표 이벤트인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es)를 비롯해 최신 미식 트렌드와 세계적인 셰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50베스트토크: 키친 카르마(#50BestTalks: Kitchen Karma), 오데뜨(Odette), 코너 하우스(Corner House) 등 싱가포르 대표 레스토랑의 셰프들과 세계 각국의 셰프들이 협업 무대를 펼치는 합동 다이닝 시리즈(collaborative dining series)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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