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야쿠르트 생명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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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야쿠르트 생명 물병?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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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 야쿠르트 반응 화제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편 야쿠르트 반응이 화제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편 요구르트 반응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이하 '현지먹3')에서는 이연복 메인 셰프를 비롯해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푸드트럭 도전기가 담겼다.

이날 존박은 손님들에게 요구르트를 서비스했다.

한 미국인 손님은 요구르트 맛을 본 뒤 "신기하게 맛있다. 우유 맛이 나는데 새콤달콤하다. 솜사탕인데 액체 같다"며 "모양도 미래지향적인 것 같다. 게임할 때 레벨업하면 생명 늘리려고 먹는 물병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손님도 "더 큰 사이즈 파나요?"라고 물으며 요구르트 맛에 매료됐다. 이에 존박은 "하나 더 드시면 되죠"라며 서비스를 제공,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지에서 먹힐까' 마국 편, 야쿠르트는 생명의 물병? 사진/ tvN

한편, 사이드 메뉴로 제공됐던 김치도 미국인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치는 이미 미국에게 익숙한 음식이 됐다. 2006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고, 미국 내 발효 식품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미국인들 식생활 깊숙이 자리한 것.

이연복 셰프도 "김치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 속 흐뭇함을 드러냈다.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는 푸드트럭으로 해외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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