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신주리 ‘1박 캠핑카’에 박장대소...숙행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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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신주리 ‘1박 캠핑카’에 박장대소...숙행 첫 등장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2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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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 떠난 여행에서 서핑과 캠핑하며 더 가까워져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함께 할 캠핑카.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연애의 맛2' 이형철과 신주리가 강릉 여행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이형철 신주리 커플은 캠핑과 서핑을 즐겼다.

이형철은 신주리를 위해 선글라스를 건넸고, 신주리는 이형철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예쁜 브런치 도시락을 챙겨왔다. 이형철은 신주리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보자 헤벌쭉 웃었다.

강릉에 도착한 둘은 이형철이 지인을 통해 부탁한 빨간 리본 달린 캠핑카를 발견했고, 캠핑카 내부를 장식한 촛불로 만들어진 하트와 함께 “1박으로 빌렸습니다”라는 후배의 애교 메모를 접하고 박장대소했다.

서핑숍에 캠핑카를 주차한 이형철은 길가에서 신주리가 즉석으로 요리한 봉골레 라면을 먹으며 내내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후 이형철과 신주리는 본격적인 바다서핑에 나섰고, 두 사람은 서핑을 위해 서로 밀고 당겼다. 서핑을 처음 시도하는 신주리에 대해 이형철은 걱정했지만, 신주리는 의외로 서핑에 빨리 적응했다.

바닷가에서 여느 연인들처럼 파도와 밀당하고 셀카봉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신주리 커플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사진/ TV조선

MC들은 "어색함이 없다",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찬사를 보냈고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들도 "결혼하세요"라고 응원을 더해 이형철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했다. ‘연애의 맛 시즌2’ 시청자들은 “이필모-서수민 부부 떠오른다”며 “예비 신혼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맏언니 숙행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82년생으로 알려진 자신의 나이가 79년생이라고 솔직하게 오픈한 숙행은 송가인과 행사를 가면서 ‘연애의 맛’에 참가하게 된 설렘을 쏟아냈다.

숙행은 “한강에 밴을 세워두고 스릴 넘치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고백한데 이어 “사랑할 때 제일 잘 맞아야 하는 것이 키스”라고 밝혀 송가인과 패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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