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 이채은, 패럽글라이딩! 이래도 비즈니스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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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 이채은, 패럽글라이딩! 이래도 비즈니스 커플?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21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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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패러글라이딩 데이트에서 서로의 마음 확인
'연애의맛 시즌2'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패러글라이딩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연애의 맛2' 오창석이 단양 여행 중 이채은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이채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주 의도치 않게 흰색 티셔츠로 ‘커플티’를 완성했던 오창석 이채은은 단양 계속에서 자연스레 손을 잡으며 스킨십을 했다. 이날은 창공에서 더 가까워졌다.

오창석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이채은을 향해 "우리 같은 풍경을 보고 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오늘부터 채은 씨라고 부르지 않을 거다. 그냥 '채은아'라고 부를 거다. 그래도 돼, 채은아?"라고 말하자 이채은은 “그럼요!”라고 답했다.

오창석은 또 “가식으로 만나는 거 아니다. 채은이 너를 정말로 알아가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고, 이채은은 “그럼요”라고 화답했다.

오창석은 패러글라이딩 중 이채은에게 계속 진심을 전했다. 오창석은 "3일 전 집 앞에서 했던 말 기억나냐. 이 여자는 좋아질 것 같다고 했었다. 근데 진짜 좋아진 것 같아.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연애의맛 시즌2' 오창석 이채은 커플 데이트에 김재중도 푹 빠졌다. 사진/ TV조선

이채은은 “하늘에서 들으니까 기분이 더 묘하다. 마찬가지니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보던 스페셜 게스트 김재중은 "격하게 멋있지 않냐. 이 커플을 어떻게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할 수 있냐"고 말했다.

이어 "내 마음이, 심장이 쫄깃해졌다"며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많이 볼 때, 내 연애도 아닌데 뭐 하러 보나 했는데 (연애의 맛은) 이상하다”며 빠져있는 자신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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