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아티스트 디자인’ 2019 신촌 물총축제 굿즈 선봬
상태바
‘서번트 아티스트 디자인’ 2019 신촌 물총축제 굿즈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0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티스트들과 상생을 통한 디자인 타올 제작
'무언가'가 소셜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와 상생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 무언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축제기획사 '무언가'가 소셜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와 상생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키뮤’스튜디오의 서번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작품이 2019 신촌 물총축제 굿즈로 재탄생된다.

무언가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소셜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서번트 아티스트들을 전문 디자이너로 양성하여 고용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촌 물총축제 굿즈는 ‘디자인 타올’이다. 타올은 '신촌 물총축제'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키뮤’ 스튜디오의 유니크한 대표 작품을 넣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무언가와 키뮤의 상생프로젝트는 단순 판매의 목적이 아닌 서번트 아티스트들과의 상생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굿즈 판매를 통해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판매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무료·예약필수'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오늘 6월20일 오후3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다. 사진/ 중구문화재단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 주최, 주관 (재)중구문화재단)가 오늘 6월20일 오후3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다..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새 탄생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는 올해의 영화제를 준비하며, 예년까지 유료 상영하던 영화 상영을 전부 무료 상영으로 전환했다. 이는 그동안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사랑해준 관객들과 거점 상영관인 충무아트센터가 위치한 중구 시민들을 위한 영화제의 보답의 메시지이다.

이에 따라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가 아닌 ‘예약’으로 이루어지며, 예년과 달리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영화를 예약하고자 하는 관객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안내에 따라 원하는 영화를 예약하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은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영화 상영은 전 좌석 자율 좌석으로 예약되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은 상영관 입장을 예약하는 것이며, 좌석을 미리 선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즉, 예약한 관객은 영화상영 1시간 전부터 충무아트센터 매표소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한 뒤 입장권을 발부 받을 수 있으며, 티켓을 발부 받은 뒤에는 상영관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좌석은 지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입장 후에는 원하는 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이러한 자율 좌석제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방식이며, 국내 영화제에서는 올 들어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위시로 서서히 도입 단계에 있다.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영화제의 이름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에 올해는 ‘영화와 뮤지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예술적 도전과 미래지향적 영상축제를 추구해 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5년을 돌아보고, 새 탄생을 준비하는 해가 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가 집중 개최되는 충무아트센터는 뮤지컬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 공연장 최초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이다. 2005년 충무아트홀로 시작, 2016년 충무아트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장으로써 최고의 무대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의 영화제는 장소를 충무아트센터로 집중하는 대신 대극장,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등의 세 개 공연장에서 전 편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