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 봉천동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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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 봉천동에 반하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2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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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친구들의 봉천동 투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봉천동 투어를 즐겼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노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봉천동 투어에 나선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의 봉천동 방문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미힐과 야스퍼는 오락실에서 게임을 한 뒤 다음 스케줄을 정하지 못했다.

갈 길을 잃은 친구들은 야닉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와 저녁 먹자” “너희 동네 좀 보여줘”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야닉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이 사는 동네로 택시를 타고 오라고 말했다.

택시를 타게 된 네덜란드 친구들은 근심에 휩싸였다. 유럽처럼 한국도 택시비가 비쌀 것이라고 걱정한 것. 그러나 기우에 불괴했다. 막상 이용하니 네덜란드보다 저렴한 택시비와 친절함에 감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봉천동 먹거리 투어에 나섰다. 사진/ MBC 에브리원

친구들은 봉천동에 도착해 야닉과 만났다.

야닉은 “친구들이 봉천동에 살아서 저도 봉천동에 살고 싶었어요. 그리고 물가도 싸고 주변에 다양한 음식 재료들이 많아요”라고 봉천동 예찬론을 펼쳤다.

야닉은 저녁식사를 앞두고 친구들에게 봉천동 동네를 소개했다.

봉천 시장을 거닐며 이것저것 설명하던 야닉은 친구들을 분식집으로 안내했다. 떡볶이와 어묵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맛본 친구들은 “한국은 정말 먹을 게 많다” “맵긴 한데 이상적으로 맛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음식값을 계산하고 나온 친구들은 또 한 번 놀라워했다는 후문. 친구들이 분식집 음식값에 놀란 이유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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