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통 큰 모습 선보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아내의 맛’ 송가인이 미스트롯 멤버들과 MT를 떠났다.
송가인은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미스트롯’ 준결승 진출자 12명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과의 가평 여행을 위해 78만 원어치 장을 보는 통 큰 모습도 보여줬다. 송가인은 마트에서 연신 "더 사", "큰 거 사"라고 외쳐댔다. 계산대에서 영수증이 두루마리 휴지처럼 끊임없이 나왔고 총 78만 원이 나왔다.
MT 장소에 도착하자 송가인은 언니, 동생들의 일을 배분하고, 남는 김치로 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카리스마를 보였다. 바비큐 숯불에서 고기랑 새우를 직접 굽고 멤버들과 쌈을 싸서 ‘건배’하면서 "행복을 주는 미스트롯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송가인은 어머니를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이끌며 ‘효 데이트’도 실천했다. 하지만 첫 코스부터 예술작품 같은 요리와 매니저의 생소한 설명에 모녀는 당황했고, 너무 적은 양에 다시 놀랐다.
옷을 사러 간 모녀는 가격 때문에 승강이를 벌이기도. 송가인은 어머니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사주고 싶어 했지만 금액을 본 어머니는 손사래 쳤다. 하지만 송가인이 어머니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 안겼고, 어머니도 바로 만족을 표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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