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당일치기 물놀이 여행…단 하루라도 큰물에서 놀려면?
상태바
주말, 당일치기 물놀이 여행…단 하루라도 큰물에서 놀려면?
  • 이혜진
  • 승인 2019.06.07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웅진플레이도시 등 워터파크 물놀이 추천
주말여행으로 가볍게 여름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파크’만 한 곳이 없다. ‘큰물’에서 뜨겁게 놀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워터파크로 캐리바안 베이와 웅진플레이도시가 있다. 사진/ 캐리비안 베이

[트래블바이크뉴스=이혜진 기자] 올해 여름휴가를 앞두고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휴가 비용이 평균 1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지난 4일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 조사 결과 나타났다. 

그러면 돈이 부족한 사람은 여름 물놀이의 재미를 놓쳐야 할까. 그럴 순 없는 법. 부담없이 당일 물놀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워터파크’만 한 곳이 없다. 8일 여가생활서비스 기업 플레이스엠은 ‘큰물’에서 뜨겁게 놀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워터파크 2곳을 소개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부터 워터슬라이드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를 오픈했다. 사진/ 플레이스엠

캐리비안 베이, 지상 37m에서 355m 워터슬라이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부터 워터슬라이드 ‘메가스톰’의 운영을 시작했다. 메가스톰은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탄 채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다.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도 오픈했다. 이들 워터슬라이드는 19m 높이에서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 스릴 어트랙션을 가동했다. 이번 달 말에는 ‘워터봅슬레이’와 ‘아쿠아루프’도 운영한다.

어린 이용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운영 중이다. 유아 전용 풀장인 야외 키디풀에서는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타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튜브에 몸을 싣고 550m 길이의 수로를 떠다니는 유수풀도 온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다.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야외 워터파크 ‘써니파크’ 개장과 함께 ‘키즈스파’, ‘패밀리 스파’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개 테마의 노천 스파도 선보인다. 사진/ 플레이스엠

웅진플레이도시, 5개의 테마가 담긴 노천 스파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지난 1일 야외 워터파크 ‘써니파크’를 개장했다. 써니파크는 여름 시즌 한정적으로 오픈해 9월초까지 운영된다. ‘키즈스파’, ‘패밀리 스파’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개 테마의 노천 스파도 선보인다.

이곳엔 수압 마사지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바데풀,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썬베드, 대형 파라솔, 다양한 식음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멀티 패밀리풀’ 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야외에 마련된 상설 공연무대에서는 여름시즌 동안 뽀로로 밴드의 공연, 현장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진행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