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양양 소보로찹쌀빵달인·부산 탕수육달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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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양양 소보로찹쌀빵달인·부산 탕수육달인 찾았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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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맛 묻어나는 달인의 열정과 비법 들어
'생활의달인'은 양양 소보로찹쌀빵달인·부산 탕수육달인을 찾았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생활의 달인’이 양양 소보로찹살빵달인과 부산 탕수육달인을 찾아 맛에 묻어나는 열정과 숨겨진 비법을 들었다.

2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맛집을 이끌고 있는 강원도 양양의 소보로찹쌀빵달인과 부산 탕수육달인의 열정과 비법을 담았다.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빵집. 이곳은 이른바 ‘겉바속쫀’으로 불리는 독특한 빵으로 유명하다.

15년 경력을 자랑하는 소보로찹쌀빵 달인(남/37세)의 빵은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듬뿍 발린 겉면과 특제 쑥 찹쌀떡으로 맛을 낸 쫀득한 속 면이 특출한 궁합을 자랑한다.

맛의 비밀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쑥과 감자, 콩으로 맛을 낸 세 가지 반죽에 있다고 한다.

SBS '생활의달인'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SBS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 탕수육달인도 찾았다. 중화요리의 꽃이라 불리는 탕수육은 중식의 기본이지만 사람들의 눈높이와 관심이 큰 만큼, 매료시킬 만한 맛을 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24년 경력의 부산 탕수육달인(남/38세)은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실력파다.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부산탕수육달인의 탕수육은 비법 감자로 한 번, 수박으로 두 번 숙성시켜 비범한 풍미를 자랑한다. 조미료 없이도 극강이 감칠맛을 자랑하는 짬뽕 양념 또한 남다르다.

부산탕수육달인이 꾸준한 노력으로 일궈낸 탕수육에 얽힌 중식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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