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항공권 판매창구 '오즈 드림페어'로 일원화...개편 기념 이벤트도 풍성
아시아나, 얼리버드 항공권 확대...매달 14일 동안 판매로 고객 편의 제공
[트래블바이크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얼리버드 운임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 하루만 판매하던 얼리버드 항공권을 매월 첫째 화요일부터 14일 동안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편, 할인 항공권 명칭도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로 일원화해 고객 이용에 편의성을 추구하고 나섰다.
아시아나는 얼리버드 항공권인 '오즈 드림페어'를 제주노선과 국제선 2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월 일부 노선에 대한 선착순 초특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박특가' 항공권은 수시로 오픈하여 출발일이 임박한 노선에 대해 고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두성국 아시아나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에 개편된 오즈 드림페어는 미리 계획하기만 한다면 다른 여행객들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시아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특히, 초특가 행사와 임박특가 항공권은 자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확인한다면 큰 행운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오즈 드림페어 개편을 기념하여 오즈 드림페어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무료업그레이드 이용권, 여행 가방, 커피머신, 외식 상품권을 증정하고 오픈 당일 구매고객 중 10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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