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해외여행 아시아
떠오르는 가족여행지 필리핀 ‘보홀’ 가는 법과 인기 어트랙션직항 비행편 철수했지만 필리핀 현지에서 국내선, 페리 이용할 수 있어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08 14:57
1270개 키세스 초콜릿 모양 동산이 제주의 오름을 연상시키는 초콜릿힐. 사진/ 필리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필리핀 세부의 아성을 위협하며 새로운 가족여행지로 부상 중인 보홀. 세부와 가깝지만 전혀 다른 환경으로 인해 이색여행지로 많이 즐기는 추세이다.

보홀은 필리핀 비사야 지방에 위치하는 작은 섬으로 지난 2월, 필리핀항공이 1년 8개월 만의 직항편 운행을 중단함으로써 직항노선은 없다.

하지만 마닐라, 클락 공항을 통해 국내선 항공편으로 이동 가능하며, 세부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어 방문이 어렵지는 않다.

작년 11월 탁빌라란 시내에 있던 보홀공항이 폐쇄되면서 팡라오 섬에 ‘보홀-팡라오 국제공항’이 새로 개항했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마닐라에서 국내선 이용 시 인천에서 마닐라국제공항까지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대한항공 외 제주항공 등 다양한 저비용항공사가 비행편을 준비해 두고 있다.

마닐라국제공항에서 보홀 이동 시 국내선을 이용해야 한다. 작년 11월 탁빌라란 시내에 있던 보홀공항이 폐쇄되면서 팡라오 섬에 ‘보홀-팡라오 국제공항’이 새로 개항했다.

마닐라에서 보홀-팡라오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데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 제스트 등의 항공사가 다양한 시간대의 항공편을 준비해두고 있다.

세부 페리터미널에서 보홀 페리터미널까지 2시간가량 배를 타야 한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막탄-세부 국제공항에서 세부 페리터미널로 이동하는 데는 차로 30분가량 소요된다. 보통 택시로 이동하는데 약 300에서 400페소의 비용이 든다.

세부 페리터미널에서 보홀 페리터미널까지 2시간가량 배를 타야 하는데 오션젯, 슈퍼캣, 위삼익스프레스 등의 페리를 이용하게 된다. 일반석 기준 500페소의 배삯을 지불해야 한다.

보홀 가는 배표는 세부 페리터미널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데 수하물이 있을 경우 100페소를 추가해야 하며, 터미널 이용 요금 25페소도 따로 준비해야 한다.

세계 10대 다이빙포인트인 발리카삭 섬은 필리핀 정부가 특별 관리하는 만큼 청정수역을 자랑한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많은 사람이 보홀에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러 간다. 세계 10대 다이빙포인트인 발리카삭 섬은 필리핀 정부가 특별 관리하는 만큼 청정수역을 자랑한다. 형형색색 산호를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알록달록 열대어와 아이 컨택 하는 기쁨이 남다르다.

국내 이온음료 CF촬영지로 유명한 버진아일랜드는 알로나비치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가량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썰물 때면 새하얀 모래톱이 길게 드러나면서 극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버진아일랜드는 알로나비치는 썰물 때면 새하얀 모래톱이 길게 드러나 극강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가족과 함께라면 보홀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로복강을 따라 리버크루즈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로복 강변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크루즈 선상에서 맛보는 해산물 뷔페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라이브로 들려주는 필리피노의 멋진 음악과 살살 부는 시원한 강바람은 덤.

알로나 비치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해변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고급리조트가 모여 있어 커플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로복 강변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크루즈 선상에서 맛보는 해산물 뷔페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보홀에 갔다면 타르시어 원숭이는 꼭 보고 오자. 손안에 쏙 들어올 만큼 작은 타르시어 원숭이는 두 눈이 동그랗고 커서 안경원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신기하기 그지없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이 동물은 하루 종일 나무에 달라붙어 잠을 자기 때문에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개구리를 닮은 손, 요다를 연상시키는 눈매, 박쥐의 귀는 아이들을 흥분시키고도 남음이 있다.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배경으로 고급리조트가 모여 있어 커플여행으로 많이 찾는 알로나 비치. 사진/ 필리핀관광청

뭐니뭐니 해도 보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초콜릿힐이다. 국립지질학기념물인 이곳은 바닷속 산호섬들이 융기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1270개 키세스 초콜릿 모양 동산이 제주의 오름을 연상시키는 이곳. 초콜릿힐 안 가면 보홀 안 간 거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 NEWS

임요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Travel Bike News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 : 트래블바이크뉴스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941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26일  |  제호: Travel Bike News
발행인 겸 편집인 : 김효설  |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37번지 대우디오빌 캔두비즈니스센터 125호
발행일자 : 2013년 12월 4일  |  전화번호 : 02-365-0563  |  청소년 보호책임자 : 김효진  |  사업자번호 : 110-20-33150
Copyright © 2019 감성미디어 트래블바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