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의 하와이여행, 와이키키 해변 옆 ‘호놀룰루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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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의 하와이여행, 와이키키 해변 옆 ‘호놀룰루동물원’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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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비슷한 생태환경에서 평화롭게 서식하는 하와이 동물들
정소민이 화보촬영 차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 정소민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정소민이 화보촬영 차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1회에 특별출연해 화제몰이를 했던 정소민은 6일(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의 즐거운 한 때를 업데이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소민이 포즈를 취한 장소는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동물원 등지다. 모두 다 하와이 최고의 명소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정소민이 포즈를 취한 장소는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동물원 등지다. 사진/ 정소민 인스타그램

호놀룰루동물원은 와이키키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해 방문이 편하면서 해변보다 인파가 적어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 좋다. 공원 곳곳을 채운 열대목이 마치 숲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기이한 동물과 식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많은 종류의 조류가 서식해 눈길을 끄는데 그중 하와이에서만 발견되는 네네(nënë)라는 새는 꼭 확인하고 오자.

네네는 용암지대에서 살아남기 용이하도록 물갈퀴가 도태하면서 발바닥은 두꺼워졌다. 사진/ 하와이안항공

이 진기한 토종 하와이안 거위는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생명체 중 하나로 꼽힌다. 사람이 발을 들이기 전까지 하와이에는 네네 외에도 긴다리부엉이 등 희귀 동식물이 넘쳐났다.

수많은 조류 중 네네만이 외롭게 살아남았는데 네네는 일반 거위와 달리 용암지대에서 살아남기 용이하도록 물갈퀴가 도태하면서 발바닥은 두꺼워졌다. 현재 호놀룰루동물원 외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 300마리 가량의 네네가 서식 중이다.

호놀룰루동물원의 귀염둥이 아기 봉고. 사슴과 얼룩말의 중간형태를 보인다. 사진/ 호놀룰루동물원
호놀룰루동물원에서는 작은 조류나 맹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낮은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다. 사진/ 호놀룰루동물원

한편 호놀룰루동물원에서는 작은 조류나 맹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낮은 울타리 안, 자연 상태와 비슷한 살고 있다. 네네 외에 홍학, 얼룩말, 기린, 미어캣, 사막여우, 봉고와 같은 열대 기후에 적합한 동물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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