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이주리♥김승혁 “강화도 최고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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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이주리♥김승혁 “강화도 최고 음식은…”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4.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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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찾아 간장게장, 밴댕이, 전어 먹방 선보여
Mnet 예능 ‘썸바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발레리나 이주연(29)과 자신의 연인이자 비보이인 김승혁(35)에게 손수 밴댕이 쌈을 싸 먹여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쿤승혁TV’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서울 근교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려면 어딜 가야 할까.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인천 강화도는 관광지가 많고 서해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의 인기가 높다.

Mnet 예능 ‘썸바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발레리나 이주연(29)과 비보이 김승혁(35)은 지난 29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쿤승혁TV’에 ‘승혁&주리 커플 강화도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Mnet 예능 ‘썸바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발레리나 이주연과 비보이 김승혁이 강화도에서 간장게장을 먹었다. 사진/ 유튜브 ‘쿤승혁TV’

영상에서 이들이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은 간장게장. 이주연은 꽉 찬 게살을 카메라 앞에 가져다대며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방문한 곳은 횟집. 강화도 후포항은 밴댕이회의 원조 격인 지역으로, 음식점 40여 곳이 모여 ‘밴댕이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잡은 지 한나절이 지나면 색이 변하는 밴댕이의 특성상 가능하면 빨리 회를 뜰 수 있는 곳이 좋기 때문.

Mnet 예능 ‘썸바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발레리나 이주연과 비보이 김승혁이 강화도에서 간장게장을 먹었다. 사진/ 유튜브 ‘쿤승혁TV’

이곳에서 이주연과 김승혁은 ‘봄엔 밴댕이가 집 나간 며느리를 불러들인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밴댕이 요리를 먹었다. 전어 요리도 함께 곁들였다. 특히 이주연은 김승혁을 위해 손수 밴댕이 쌈을 싸 먹여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강화도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무엇일까.

이주연이 “이번 여행에서 뭐가 제일 맛있었느냐”고 질문하자 김승혁은 “사실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전어를 처음 먹어봤는데 전어가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이주연도 동의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Mnet 예능 ‘썸바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발레리나 이주연과 비보이 김승혁. 사진/ 유튜브 ‘쿤승혁TV’

실제로 전어의 이름은 전어가 고기 맛이 좋아 사람들이 값도 생각지 않고 사들였다는 데서 유래됐다. 전어의 맛에 대한 명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강화도는 꽃게와 밴댕이, 전어뿐만 아니라 새우가 맛있기로도 유명하다. 강화군청에서 어민들에게 수질정화제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왕새우를 양식하도록 기술 지도함에 따라, 서도면 주문도 등 해안 일대 양식장에서 친환경 유기농 대하가 대거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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