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김태형 기자]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 요리 실력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방송되는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 이어 ‘스페인 하숙’에서도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각종 한식을 능숙하게 만들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외국인들을 매료시킬 한식은 어떤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차승원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단연 제육볶음이 손꼽힌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와 스페인 하숙에서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삼시세끼에 출연했던 손호준이 “(차)승원 형이 만든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할 정도로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차승원이 공개한 제육볶음 레시피는 의외로 간단하다.

1. 적당히 자른 고기에 간장 3스푼으로 밑간을 한다. 여기에 후추를 적당히 넣고 다진 마늘 2스푼을 넣어 조물조물한다.

2.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은 간장 3스푼에 고춧가루 7스푼, 물엿 6스푼, 후추 살짝을 넣어 만든다. 그리고 다시 참기름 살짝, 다진 마늘 2스푼, 강판으로 간 양파 2스푼, 소주1숟갈을 넣는다.

차승원은 “고기를 먼저 볶다가 익으면 양념장을 넣어야 한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후 양념장을 넣고 양파와 고추, 파를 넣고 더 볶는다. 쎈 불에서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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