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집 공개, 구름다리 건너 김포 한강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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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집 공개, 구름다리 건너 김포 한강뷰 자랑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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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방송에서 공개
메이비 윤상현 집 공개. 사진/ SBS '동상이몽2'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메이비 집 공개, 구름다리 건너 김포 한강뷰 자랑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3층짜리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윤상현-메이비 부부 결혼 생활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딸과 아들 한 명, 반려건 2마리가 함께하는 ‘윤비하우스’가 공개됐다.

메이비는 집 공개에 앞서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이 임신 중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상현은 "왜 날 쳐다봐?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라며 시선을 피했다.

이어진 집 공개. 층간소음 걱정 ‘1도 없는’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있는 1층의 계단을 오르면 삼 남매가 쓸 3개의 방이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음악 작업실이 있다. 힐링 장소인 시크릿가든에 더해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꼭대기 층. 감성 충만 다락방이 눈길을 끌었다. 다락방 문을 열면 한강 뷰가 펼쳐졌다.

메이비 윤상현 집은 윤상현 설계로 지어졌다. 사진/ SBS

윤상현은 “어린 시절의 꿈이자 머릿속으로 계속 상상해 온 집이다”라며 “직접 도면까지 그리고, 열심히 돈 모아 지은 집”이라고 밝혔다. 메이비는 집을 공개하면서 “결혼 준비하면서 남편이 가장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집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학교 다닐 때 창피해서 집에 친구들을 데려와 본 적이 없다.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지내야 했다. 방 하나에 부엌이 있었고 수도와 화장실도 밖에 있었다. 그래서 매일 집에 대한 그림을 그렸다. 셋째를 가졌을 때 모아놨던 것을 집 짓는 데 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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