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략으로 여행자와 소통하는 해외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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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략으로 여행자와 소통하는 해외 관광청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19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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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신임 관광청장 임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힐링 여행 추천 등
한국 여행자들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해외 관광청이 한국 여행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국 여행자들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해외 관광청이 한국 여행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색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는 한편, 새로운 전략 강화를 통해 한국 여행자와 소통하며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필라 라구아나 신임 관광청장 임명

괌정부관광청은 신임 괌정부관광청장으로 필라 라구아나를, 부청장으로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를 임명했다. 사진은 필라 라구아나 청장.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신임 괌정부관광청장으로 필라 라구아나를, 부청장으로 로버트 바비 알바레즈를 임명했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괌정부관광청의 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계속해서 괌의 관광산업을 위해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괌정부관광청을 통해 괌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필라 라구아나 신임 청장은 1977년부터 괌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며 1987년부터는 괌정부관광청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재직했다.

1980년대 초 한국 시장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북미,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제 시장과 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스쿠버 다이빙, LGBTQ, 어드벤처, 종교 여행, MICE와 같은 니치 마켓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힐링 여행 추천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새로운 시작이 많은 봄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츠부르크 주 여행을 제안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새로운 시작이 많은 봄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츠부르크 주 여행을 제안한다.

잘츠부르크 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트리트먼트 중 하나는 돌 소나무 트리트먼트이다. 돌 소나무를 자연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돌 소나무 하이킹 트레일, 치어벤 코스를 추천한다. 수 세기 전부터 생긴 이 코스는 평균 400년 이상 된 돌 소나무가 가득하며 돌 소나무로 만든 그네, 의자 등이 지친 여행객을 반겨준다. 특히, 코스에 경사가 많지 않아 초보자도 즐기기 좋다.

또한, 잘츠부르크 주는 꿀을 이용한 치료도 유명하다. 청정 자연이 빚은 잘츠부르크의 꿀은 탁월한 항균 효과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고, 자연치료제로도 쓰인다. 타우에른 스파에서는 잘츠부르크 산에서 난 꿀을 사용한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다.

향기로운 건초로 웰빙 여행을 마무리해보자. 바이스 바흐에 위치한 퓌르첼바흐 건초 농장에서는 일 년 내내 향긋한 건초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잘츠부르크주 관광청

마지막으로 향기로운 건초로 웰빙 여행을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바이스 바흐에 위치한 퓌르첼바흐 건초 농장에서는 일 년 내내 향긋한 건초 목욕을 즐길 수 있다. 건초 목욕으로 땀을 흘린 뒤 건초 꽃 본연의 향과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차가 제공되어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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