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서커스·비보잉 예술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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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서커스·비보잉 예술가 공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1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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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가 지원 사업 내달 6일까지 공모
서울문화재단은 도심거리, 실내외 공간, 각종 축제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 공모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서울시 대표 비보이 (B-Boy)단> 공모를 각각 진행한다. 사진/ 서울문화재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도심거리, 실내외 공간, 각종 축제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 공모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서울시 대표 비보이 (B-Boy)단> 공모를 각각 진행한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 공모는 15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총 2분야로 ▲ 거리예술 창작지원 ▲ 서커스 창작지원 등 거리예술·서커스 장르의 신작 창작을 위한 준비·발표단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분야 내에 ‘거리예술·서커스 국제공동제작 지원’과, ‘서커스 상주형 지원’ 트랙이 추가되는 등 거리예술·서커스 장르의 육성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예술가(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원금을 포함해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연습 공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거리예술 창작지원> 사업은 거리, 공공 공간 등 야외 도심공간에서의 공연이 가능한 신작 창작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거나(이하 리서치 지원)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이하 제작 지원) 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연극·무용·음악극·마임·영상·설치·전통연희·인형 / 오브제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리서치 지원’은 리서치, 창작워크숍, 협업 및 자문, 세트 및 소품제작 등 다양한 사전활동 계획이 있고 차 년도에 최종 발표를 목표로 하는 작품을 선발한다.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작 지원’은 주제, 시놉시스, 출연진, 스태프, 연출 및 공간 구성 등 작품 제작 실행 단계에 있고 당해 연도에 최종 발표를 목표로 가진 작품을 선발한다.

<서커스 창작지원> 사업은 움직임, 기예 등 서커스 장르를 기반으로 실내외 공공 공간, 거리, 극장, 텐트 등에서 신작 창작을 준비하는 국내 예술가가 대상이다. 서커스 장르에 특성을 갖추고 연극·무용·음악극·마임·영상·설치·전통연희·인형/오브제극 등과 협업을 시도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거리예술 창작지원과 마찬가지로 ‘리서치 지원’과 ‘제작 지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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