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 곳, 당일치기 여행부터 리조트 숙박까지 ‘라테라스에서 액티비티 즐기기’
상태바
여수 가볼만한 곳, 당일치기 여행부터 리조트 숙박까지 ‘라테라스에서 액티비티 즐기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2.15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캉스 명소로 이름 높은 라테라스, 섭씨 40도 야외풀장에서 물놀이 즐기기 좋아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수도권과 달리 여수는 연일 따뜻한 기온을 유지해 2월 한복판임에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진/ 라테라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서울에서 KTX로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여수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수도권과 달리 여수는 연일 따뜻한 기온을 유지해 2월 한복판임에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수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체험하는 액티비티로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있다. 일반 캐빈 45대, 크리스탈 캐빈 5대가 운행 중인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대교를 지나 하멜등대, 돌산공원으로 이어면서 여수 주요 스팟을 한눈에 구경시켜 준다.

여수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체험하는 액티비티로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있다. 사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는 오동나무 잎을 닮은 데서 기인한 명칭으로 실제로는 오동나무보다 동백나무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동백섬’으로도 불린다. 지금 방문하면 절정을 이룬 동백나무숲과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병풍바위, 지붕바위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여수가 아무리 따뜻해도 물놀이는 이르다고? 불가능은 없다.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호캉스 명소로 섭씨 40도를 유지하는 야외풀장을 갖추고 있어,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

서울에서 KTX로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여수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바다를 향해 탁 트인 인피니티풀은 수평선과의 경계가 모호해 마치 동남아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또한 해질녘 여수 앞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은 인스타그램에 자랑해도 좋을 만한 인생샷을 허락한다.

인피니티풀 외에도 라테라스에는 8개의 볼풀이 들어있는 자쿠지 스파와 히노키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호캉스 명소로 섭씨 40도를 유지하는 야외풀장을 갖추고 있어,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 사진/ 라테라스
인피니티풀 외에도 라테라스에는 8개의 볼풀이 들어있는 자쿠지 스파와 히노키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라테라스

라테라스의 좋은 점은 리조트면서 호텔식, 팬션식 두 가지로 이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완벽한 호텔의 외형을 갖추고 있으면서 레지던스 시설이 되어 있어 커플여행, 가족여행, 단체여행 안 되는 게 없다.

리조트 내에 입점한 투썸플레이스와 CU편의점 등 편의시설은 여행객의 짐을 최소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식재료를 사다가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직접 만드니 경비 절감의 효과까지 있다.

완벽한 호텔의 외형을 갖추고 있으면서 레지던스 시설이 되어 있어 커플여행, 가족여행, 단체여행 다 가능하다. 사진/ 라테라스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는 돌산도 초입에 자리 잡고 있어 이동이 편리한데 여수해상케이블카로는 3분, 오동도, 낭만포차, 하멜등대 등 주요 관광지로는 10분 안팎으로 오갈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