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필리핀 세부의 매력에 빠져 세부 여행을 열 번도 넘게 다녀왔다는 한 여행자는 "세부를 처음 방문한다면 패키지 상품으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그는 패키지의 장점은 저렴한 비용으로 세부를 알기에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세부 패키지 상품 중 저렴한 상품가격은 얼마일까? 참좋은여행사가 내놓은 세부 상품 중 8월 17, 18일 상품의 경우 최저 499,000원에 판매를 한다.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200달러 상당의 선택관광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기획상품이다.
실제 필리핀 세부까지 왕복 항공권만 별도로 구매할 경우 7~8월 3박 4일 기준 가격대는 451,000원에서 931,000원 선이다. 왕복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의 차액은 5만 원. 그러니까 5만 원으로 전체 일정 숙박 및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 상품을 판매하는 참좋은여행은 "세부 상품은 지난해부터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판매를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여름 성수기 항공권 대량 선구매를 통해 저렴한 세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세부 기획상품을 보면 세부퍼시픽(필리핀항공) 왕복 항공, 호텔 3박(혹은 4박), 1억 원 해외여행자 보험,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한 가격이며, 가이드 및 기사 경비 40＄(1인당)만 현지에서 추가 부담한다. 또한, 숙박은 최근 신규 오픈한 ‘베스트웨스턴 샌드바 리조트’. 전체 객실이 디럭스 씨뷰룸으로, 해변을 볼 수 있는 발코니가 딸려 있으며, 리조트 전용 비치,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등 부대시설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무료 제공되는 옵션투어(200 달러)는 세부에서 인기 높은 아일랜드 호핑투어(스노클링, 바다낚시, 씨푸드 중식 포함), 올랑고 섬 투어(산타로사 쌍투아리 에코 투어), 블루오션 오일 해변 마사지, 캐리비안베이 등이다. 이외에도 체험다이빙 강습(약 45분 소요)을 특전으로 제공하며, 과일바구니, 코코넛 비누, 열대과일시식 등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