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바꿔 투어로 베트남 여행...박나래 화장실 에스코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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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바꿔 투어로 베트남 여행...박나래 화장실 에스코트까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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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에서 박명수-허경환이 설계한 여행 일정 공개
'짠내투어' 베트남 호치민 여행 둘째 날 일정은 박명수-허경환이 설계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짠내투어’ 박명수, 허경환이 의기투합했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허경환의 ‘박허 투어(일명 바꿔)’가 펼쳐진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둘째 날 합동 설계에 나선 박명수, 허경환 콤비는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참신한 베트남을 보여주겠다”면서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예고했다.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 대신 깜짝 놀랄 메뉴를 소개했다. 폭염 속에도 ‘이열치열’을 즐길 핫 플레이스로 멤버들을 이끄는 등 의욕적인 투어를 선보인다.

‘박허 투어’는 “고객이 왕”이라며 완벽한 맞춤형 투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더위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가 가득 담긴 아이스박스를 들고 다니고, 멤버들 요구에 맞춰 일정을 바꾸는 융통성도 발휘했다. 장염으로 고생하는 박나래를 위한 화장실 에스코트 서비스까지 나섰다.

'짠내투어' 베트남 호치민 첫째 날 일정은 박나래가 설계했다. 사진/ tvN

이에 앞서 베트남 호치민 여행 첫날 일정은 박나래 설계로 소화했다.

베트남 현지인들의 포토스팟 빈꿔이 관광지구를 찾았지만 '여의도 공원이랑 뭐가 다르냐'는 핀잔을 들었다. ‘망한 투어’라는 지적에 박나래는 베트남 연유커피 '쓰어다'를 먹고 심기일전에 나섰다.

저녁 코스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바비큐 식당으로 이끌었다. 박나래는 송아지, 개구리, 악어 등 다양한 고기를 직접 구워줬다.

촬영 당일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에 앞서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4강 티켓을 놓고 말레이시아와 한판승부를 벌이는 날이었다.

1-0으로 앞서던 베트남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베트남 현지인들과 축배를 들었다. 멤버들은 “현지인들과 응원하면서 보니 재미있다. 한국이 골을 넣은 것처럼 기쁘다”고 말하자 박나래도 표정이 밝아지며 “박항서 감독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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