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업 분노 “폐업!”...조보아 “식감 0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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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업 분노 “폐업!”...조보아 “식감 0 같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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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현장 공개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골목식당’에 ‘폐업’을 외치게 한 역대급 피자집이 등장한다.

19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가 숙명여대 뒤 하숙골목으로 알려진 청파동의 골목식당들을 찾는다.

청파동 하숙골목 편에서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역대급 괴짜 사장님의 가게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실제 촬영 당시, 개성 있는 스타일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피자집은 어설픈 조리 과정으로 예약손님을 기다리게 하는 ‘준비성 제로’의 모습을 보여 백종원 대표 등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심각한 문제에도 피자집 사장님은 "성내동 피맥집은 피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거침없이 지적하며 본인 피자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0월 백종원 대표는 성내동 만화거리 피맥집에서 사장에게 “피자집을 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지금은 실력도 가격도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자 반죽도 제대로 못하고, 그게 피자집이냐. 이건 피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분노한 바 있다.

백종원 대표. 사진/ SBS

백종원이 시식을 했지만, 음식의 묘한 식감과 정체 모를 시큼한 맛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공식 맛없슐랭' 조보아까지 소환했다.

조보아는 시식 후,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식감이 O 같다"라며 역대급 시식평을 남겼다. 조보아의 시식평에 MC 김성주 또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피자 시식에 나섰다.

시식을 끝낸 백종원은 문제의 근원을 찾기 위해 부엌을 급습했고, 끝내 ‘폐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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