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제주도 오름 닮은 ‘보홀’ 초콜릿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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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제주도 오름 닮은 ‘보홀’ 초콜릿힐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1.26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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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1300개 봉우리, 키세스 초콜릿 연상 시켜
제주도 오름과 닮은 이 봉우리들은 과거 보홀이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을 때 형성된 것으로 민둥산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보홀/ 임요희 기자] 보홀의 대표 경관인 초콜릿 힐. 드넓은 평원에 원추형 산봉우리가 1300여 개나 모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아담한 봉우리의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을 연상시킨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건기인 11월에서 5월 사이 진짜 초콜릿 빛깔이 된다.

언뜻 제주도 오름과 닮은 이 봉우리들은 과거 보홀이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을 때 형성된 것으로 민둥산이다.

초콜릿힐 전망대는 가장 높은 초콜릿힐에 위치하며, 초콜릿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214계단으로 되어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건기인 11월에서 5월 사이 진짜 초콜릿 빛깔이 되는 초콜릿힐. 사진/ 임요희 기자
초콜릿힐 전망대에는 기념품을 파는 상가와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보홀 상공에서 내려다보이는 초콜릿힐은 더욱 감격스럽다. 사진/ 임요희 기자

초콜릿힐 전망대는 가장 높은 초콜릿힐에 위치하며, 초콜릿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214계단으로 되어있다. 초콜릿힐 전망대는 오전 10시에 오픈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세부행 비행기를 타게 되면 목적지 가까워져 창밖을 내다보자. 보홀 상공에서 내려다보이는 초콜릿힐은 더욱 감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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