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임실 방문, 피자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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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임실 방문, 피자 먹다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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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짝사랑→주사 다양한 수다
'미우새' 임원희의 피자 먹방.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미우새' 임원희와 정석용이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북 임실 산골짜기에 사는 외삼촌댁을 방문한 임원희X정석용 콤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읍내로 향했다. 한 피자 가게에 온 임원희는 "피자 집에 남자 둘이 있으니 어색하다"며 "막창 집을 가야 했다"고 말했다. 정석용은 "피자 가게에 아르바이트 이후 들어가 보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피자를 먹다가 갑자기 국물을 찾았다. 피자의 느끼함을 견디지 못한 두 사람은 다슬기탕 가게로 향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촌스러운 게 아니라 국물을 좋아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폭소를 터트리면서도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우새' 임원희 X 정석용의 짠한 침묵. 사진/ SBS

든든하게 배를 채운 임원희와 정석용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임원희는 짝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3년 이상 하게 되면 외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석용은 "결혼을 한 게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고, 임원희는 "실패를 했으니 안 갔다 온 네가 더 낫다"고 답해 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임원희는 "최근에 손금을 봤는데 내년에 결혼을 하는 운세다"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또 경솔하게 하려고"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결혼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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