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한길 최명길 통영행..아들 무진군과 데이트
상태바
‘따로 또 같이’ 김한길 최명길 통영행..아들 무진군과 데이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25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길 최명길 가족 데이트 훈훈
'따로 또 같이' 최명길, 아들 무진 군과 데이트.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따로 또 같이’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통영 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통영으로 떠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명길-김한길 부부와 아들 무진 군은 식사를 함께 했다. 무진 군은 식사 자리에서 “오래 전부터 가족과 여행을 가고 싶었다”며 "엄마도 저한테 자주 말씀하셨는데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 되면 여행 같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서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최명길과 무진 모자는 둘만의 데이트를 했다.

아들과 함께 VR 게임을 하러 간 최명길은 게임에 적응하지 못했다. 무진 군은 금방 VR 게임에 적응했으나 최명길은 "정신이 없다. 나 웃겼냐. 안 웃기지 않았냐"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강성연은 “나도 빨리 저렇게 하고 싶다”고 모자의 데이트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따로 또 같이’ 최명길 김한길 가족 편 화제. 사진/ tvN

최명길 무진 모자는 다음 코스로 코인노래방에 갔다.

최명길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김한길은 "이런 모습이 처음 본다. 생소하다"고 놀라워했다. 무진은 "엄마와 같이 아는 노래가 없는데, 이문세 선생님의 '붉은 노래'를 아시니 빅뱅도 아시지 않을까 했다. 그래도 후렴구에 같이 불러서 좋았다"고 말햇다.

이어 무진 군은 "엄마, 아빠 다 사랑한다. 아빠도 빨리 나으셔서 함께 놀고 싶다. 아빠 사랑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최명길과 함께 첫 예능에 도전한 김한길은 지난해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으나 신약 치료를 받고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