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사적으로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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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사적으로 연락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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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에 대한 입장 밝혀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나도 헷갈린다"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와의 공개연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 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가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절친 천명훈과 낚시터로 향했다. 평소 낚시가 취미인 두 사람은 근황을 전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마침 김종민과 황미나는 가상 커플이 된 지 100일이 됐다.

김종민은 황미나에 대해 호감이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도 헷갈린다. 사람들이 진짜냐고 물으면 현실과 방송 사이에서 감정이 헤맨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으로 연락을 한다, 통화하면 이 감정이 뭐지 싶다"면서 "여자로 좋아한다, 뇌 구조를 그리라고 하면 미나가 제일 크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공개연애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그는 "사실 난 공개연애를 해봤다.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에게 손해가 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까봐"라며 혹시 안 좋아졌을 때 미나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 "왜 미안하다고 했을까" 사진/ tv조선

같은 날 황미나도 친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생일상을 차려줬는데 고맙다는 말 대신 미안하다고 했다”며 "그냥 고맙다고 하고 좋아해주면 행복했을 텐데 왜 미안하다고 얘기했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미나는 "나 혼자 너무 앞서갔나 싶었다. 오빠도 나를 좋아하는 건지 헷갈린다"며 "어느 정도 오빠는 선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까지 나를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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