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이수근 은지운, 여행지 취향 셔플 공감대 형성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신서유기6’ 이수근과 은지원이 여행지 취향도 비슷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선 일본 훗카이도 후라노 지역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지 취향으로 각자의 방을 정하는 게임을 했다. 10년 지기 죽마고우 민호-피오, 예능 브라더스 이수근-은지원, 강호동-안재현이 한 팀을 이뤄 게임을 벌였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알래스카 크루즈,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사진이 붙은 방 앞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의 취향을 밝혔다.
은지원은 여행지를 보고 “다 싫다”면서 알래스카 크루즈 방에 들어갔다. 이수근 또한 “(다 귀찮고) 그냥 추운 게 좋다”며 알래스카 크루즈를 선택했다.
‘예능계 브라더스’ 은지원과 이수근은 여행지 취향까지 같은 모습에 “우리 전생에 부부였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수근은 “신서유기를 하면서 지원이와 계속 같이 있게 된다”고 전했다.
둘은 KBS 국민 예능 ‘1박2일 시즌1’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절묘한 콤비로 거듭나며 다양한 예능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신서유기6' 공식 페이스북은 5일 "외모 몰아주기를 했는데 누구한테 몰아준 건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근 외모 몰아주기에 나선 '신서유기6'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진지한 표정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했지만 한껏 망가진 멤버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신서유기6'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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