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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기 좋은 체코, 유럽 축제의 현장 속으로체코 맥주 축제부터 미식페스티벌까지... 가을밤을 달래는 체코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08 17:42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동시에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사진/ 체코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동시에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유럽 전역에서는 10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어지는데,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체코에서도 이색적인 축제가 여행자를 반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체코 맥주. 그 체코 맥주 축제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필스너 페스트는 플젠에서 열린다. 필스너 우르켈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필스너 페스트는 필스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애주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필스너 페스트 기간에서는 양조장에서 갓 뽑아낸 맥주들이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코의 미식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남부 모라비아에서는 왈라라치아 지역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를로브스케 가스트로 축제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사진/ 체코관광청

남부 모라비아에서는 왈라라치아 지역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를로브스케 가스트로 축제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축제 기간동안에는 체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만든 음식과 함께 모라비아와 보헤미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낭만적인 유럽여행을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민속 공예품 시장에서는 체코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가을에는 모라비아뿐만 아니라 보스코비체에서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바로 거위와 오리로 만든 요리가 펼쳐지는 보스코비체 거위 축제이다. 지역 레스토랑부터 샤토 그린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거위와 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유럽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카를로비 바리 투어 필름 축제가 제격이다. 사진/ 체코관광청

유럽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카를로비 바리 투어 필름 축제가 제격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영화 축제 중 하나인 카를로비 바리 투어 필름 축제에서는 수백 개가 넘는 영화들과 영화 제작자,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모든 영화제 참여 비용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영화 애호가에게는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다.

뻔한 축제가 싫다면 파르두비체 장애물 경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국제적인 경마 대회인 벨카 피르두비츠카는 올해로 128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대회이자 축제이다.

뻔한 축제가 싫다면 파르두비체 장애물 경주를 즐겨보자. 사진/ 체코관광청

유럽을 대표하는 명마들이 무려 7000m의 트랙을 달리며 31개의 장애물을 피하는 이 경기는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을밤을 달랠 수 있는 축제를 체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법. 프라하에서는 가을밤을 빛나게 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바로 프라하 시그널 페스티벌이다.

역사적인 도시이자 유럽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시내를 빛으로 가득 채울 축제는 여성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프라하에서는 가을밤을 빛나게 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바로 프라하 시그널 페스티벌이다. 사진/ 체코관광청

가장 아름다운 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곳은 나므녜스티 미루에 있는 성 루드밀라 교회로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명소이다. 이밖에도 구시가지 광장, 캄파섬, 카를교 등 곳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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