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원주 여행, 추천 여행지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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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원주 여행, 추천 여행지와 맛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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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급수탑, 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 구룡사 등 원주 추천 여행
원주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오랜 역사와 함께 남겨진 문화유적도 만날 수 있어 특별한 국내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의 즐거움을 더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하다. 특히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로 가득한 우리나라는 어디로 떠나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에서 인접해있으면서 강원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원주를 빼놓을 수 없다. 원주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오랜 역사와 함께 남겨진 문화유적도 만날 수 있어 특별한 국내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우리나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원주역 급수탑이 있다. 원주시 평원로에 위치한 이곳은 등록문화재 제138호에 지정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우리나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원주역 급수탑이 있다. 원주시 평원로에 위치한 이곳은 등록문화재 제138호에 지정되어 있다.

원주역 급수탑은 높이 18m이며, 마치 원뿔형으로 잘라낸 형상으로 알려져 있다. 1930년대 이전에 건축된 석조급수탑과는 구별되는 철근콘크리트조 급수탑인 것도 특별하다. 이 시설물은 당시의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

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은행건축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원주에는 일제강점기, 일제의 경제적 침탈을 위한 곳이 있다. 바로 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은행건축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은 2층 건물로 1934년 원주 지역에서 가장 처음 세워진 은행으로 유명하다. 그 당시 조선총독부 산하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원주시 소초면에서는 치악산 자락에 있는 구룡사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원주시 소초면에서는 치악산 자락에 있는 구룡사를 만날 수 있다. 신라 시대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당시 이 사찰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는데, 의상대사가 도술로 용들을 물리쳐 지금의 사찰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안에는 절 내에는 대웅전과 보광루, 서상원,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다. 더불어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 용폭, 그리고 폭포 아래 용소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원주 명소이다.

원주의 다양한 맛집 중에서도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선주직판 대게전문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원주 맛집

원주에서 특별한 역사 여행도 즐기고, 원주맛집을 찾아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원주의 다양한 맛집 중에서도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선주직판 대게전문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주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주문진 어선 유진호에서 공수한 질 좋은 대게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신선한 대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원주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원주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 시중 도매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는데, 당일 잡은 게를 판매해 게의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원주 맛집 DB

원주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 시중 도매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는데, 당일 잡은 게를 판매해 게의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통한다.

원주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게찜을 주문하면 다양한 곁다림찬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대게 전문점이다. 생선구이, 간장게장, 생선조림, 활어회, 물회 등 풍성한 해산물 요리가 함께 차려진다.

원주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게찜을 주문하면 다양한 곁다림찬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대게 전문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원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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