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떠나는 강릉 여행, 낭만이 가득한 추천 여행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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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떠나는 강릉 여행, 낭만이 가득한 추천 여행과 맛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0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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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산, 사천진항, 경포해변 등 강릉 추천 여행 가볼만한곳
강원도 강릉은 색다른 여행지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아직도 늦여름 더위가 때때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맑은 하늘과 청명한 바람을 느끼며 여행을 즐기기엔 요즘 같은 시기도 없다.

특히나 강원도 강릉은 색다른 여행지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고즈넉한 풍경까지 여름과 다른 매력의 강릉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만날 수 있는 제왕산이 있다.

강원도 강릉은 색다른 여행지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릉시 성산면에서 만날 수 있는 제왕산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왕산은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무려 1123m에 이른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고, 맑은 날에는 울릉도까지 보인다고 해 산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강릉시 사천면에는 사천진항이 있다. 조용한 풍경을 자랑하는 사천진항은 산천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데, 다른 항구에 비해 암석해안의 발달이 미흡해 선박의 정박이나 시설이 소규모로 설치되어 있다.

조용한 풍경을 자랑하는 사천진항은 항구보다 요트를 즐기기 좋고, 낚시를 즐기기 좋아 한가로이 강릉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항구보다 요트를 즐기기 좋고, 낚시를 즐기기 좋아 한가로이 강릉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인근에서는 광어, 양미리, 문어가 잡혀 강태공들의 인기 낚시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여름의 북적거림은 사라졌지만 수려한 경관을 지닌 경포해변의 풍경은 여전하다. 강릉시 안현동에 있는 경포해변은 강릉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여름의 북적거림은 사라졌지만 수려한 경관을 지닌 경포해변의 풍경은 여전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름에는 젊은 세대가 몰리면서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사랑받았지만, 지금은 가족여행자나 연인끼리 방문해 강릉의 매력을 느끼기에 좋다. 참고로 경포해변은 시내에서도 가깝고, 경포대에서도 1km 남짓한 거리에 있어 강릉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불린다.

낭만이 가득한 강릉 여행도 즐기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강릉 맛집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릉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지만 미디어와 방송으로 알려진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이 있다.

강릉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홍게를 푸짐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홍게전문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홍게를 푸짐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홍게전문점이다. 특히 선주직판 전문점으로 홍게를 직접 잡아 판매해 신선한 맛을 자랑하는 강릉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홍게는 7월부터 8월까지 금어기간으로 지정되어 있어 신선한 홍게를 맛보기 힘들다. 하지만 주문진맛집 홍게무한리필은 미리 비축한 홍게를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홍게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홍게 4~5인세트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주문진맛집 홍게무한리필은 선주직판 전문점으로 홍게를 직접 잡아 판매해 신선한 맛을 자랑하는 강릉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대게나 킹크랩, 랍스터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대게나 킹크랩, 랍스터도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나 노르웨이에서 직수입 유통을 해 고객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게찜을 주문하면 모듬회, 물회, 소라, 오징어초무침 등 푸짐한 한상을 즐길 수 있는 강릉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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