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본격적인 여름휴가 준비 돌입
상태바
항공업계, 본격적인 여름휴가 준비 돌입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20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가 이벤트 시행, 북유럽 감성 더한 메뉴 제공
티웨이항공은 여름 휴가의 절정인 8월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항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유치에 나섰다.

티웨이항공, 8월의 특가 이벤트 시행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여름 휴가의 절정인 8월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7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7월 31일(화)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8월 2일(목)부터 8월 31일(금)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 7,000원~, ▲오사카 5만 7,000원~, ▲홍콩 8만 7,200원~, ▲도쿄(나리타) 8만 8,800원~, ▲하바롭스크 9만 7,990원~, ▲블라디보스토크 10만 3,260원~, ▲괌 16만 70원~, ▲방콕 13만 9,520원부터 등이다.

또한 이번 특가 이벤트의 항공권을 구매한 분들을 대상으로, 전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한 2만원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핀에어, 9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북유럽 최고 항공사’ 선정

핀에어는 보다 나은 여행을 위해 새로운 시그니처 셰프 남성렬과 협업하여 한식과 북유럽 감성을 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핀에어

핀에어는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9년 연속 선정됐다.

항공 서비스 전문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 항공사 승객 만족도에 대한 주요 평가 지표로 간주된다. 1999년부터 수여하는 이 상의 설문조사는 탑승 수속, 좌석 편의성, 기내 청결도, 음식 및 음료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공항 및 승객 전반적인 경험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분석한다.

핀에어는 지난 2010년 처음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올해 인천-헬싱키 노선 취항 10주년 맞은 핀에어는 보다 나은 여행을 위해 새로운 시그니처 셰프 남성렬과 협업하여 한식과 북유럽 감성을 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7월 1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근지역 소외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사진/ 대한항공

이 밖에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7월 1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근지역 독거노인, 노숙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간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사랑의 빨간 밥차’무료급식 행사는 사단법인‘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주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배식에 나서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급식 행사는 여름 특별 메뉴로 삼계탕이 제공되어, 준비한 500그릇 이상이 조기 소진 되는 등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이 외에도 매년 해비타트‘희망의 집짓기’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연고지인 인천 지역 내 중학교 배구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한‘일일 배구 교실’그리고 배구팀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기본 기술을 전수하는‘일일 배구 클리닉’등 다양한 봉사와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