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떠나는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에서 느끼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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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떠나는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에서 느끼는 열정”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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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의 중심 FC 바르셀로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 포뮬러1 등 가볼 만한 여행지
바르셀로나를 떠올릴 때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파밀리아 성당과 함께 축구는 빠질 수 없는 카탈루냐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사진/ 카탈루냐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스페인의 카탈루냐는 바르셀로나로 이름이 알려진 유명 여행지이다. 특히 바르셀로나를 떠올릴 때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파밀리아 성당과 함께 축구는 빠질 수 없는 카탈루냐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스포츠와 카탈루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팀이자,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팀 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포뮬러1 개최,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기억에 남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캄프누 스타디움은 카탈루냐를 방문하는 여행자와 축구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사진/ 카탈루냐 관광청

캄프누 스타디움은 카탈루냐를 방문하는 여행자와 축구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FC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이곳은 열광의 도시 바르셀로나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도시 전체가 축구 이야기로 들썩이며, 특히 엘 클라시코라 불리는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 날이면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다.

경기를 직접 참관하지 않더라도 25유로 정도로 캄프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포토존과 FC 바르셀로나의 역사 그리고 유니폼 변천사, 각종 트로피로 축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기자회견장, 선수들의 라커룸과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경기를 직접 참관하지 않더라도 25유로 정도로 캄프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카탈루냐 관광청

모토GP와 포뮬러 1 그랑프리가 열리는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은 주말에 경기가 열리면 14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다.

저속 코너 3곳을 포함해 모두 16개 코너와 5개의 고속구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이색적인 카탈루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모토GP와 포뮬러 1 그랑프리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서킷은 주말에 경기가 열리면 14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다. 사진/ 카탈루냐 관광청

골프를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코스타 브라바에 있는 PGA 카탈루냐 골프코스가 제격이다. 유럽의 100대 골프 코스 중 한 곳 중 손꼽히는 이곳은 두 개의 골프 코스를 만날 수 있다. 스타디움(Stadium)과 투어(Tour)로 각각 1999년과 2005년에 개장했다.

유럽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면서도 스페인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와 고품격 호텔과 리조트는 이곳만의 자랑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가족 단위 여행을 계획한다면 포르트아벤투라 월드가 제격이다. 새롭게 개장한 페라리 랜드를 포함해 유럽에서 가장 짜릿한 놀이기구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골프를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코스타 브라바에 있는 PGA 카탈루냐 골프코스가 제격이다. 사진/ pixabay.com

스포츠 경기와 함께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면 에브로강 삼각주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무려 300여 종의 조류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스페인의 풍경을 즐겨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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