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한 편의 영화처럼 남부 캘리포니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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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한 편의 영화처럼 남부 캘리포니아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2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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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민아,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와 대자연의 팜스프링스로의 출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매력 만점 미국 캘리포니아를 지난주에 이어 여행했다. 사진은 루즈벨트호텔.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매력 만점 미국 캘리포니아를 지난주에 이어 여행했다.

지난 23일 방영된 배틀트립에서는 탤런트 김지훈과 최정원이 선사한 캘리포니아의 액티비티에 맞서 걸스데이의 유라와 민아는 로맨틱 여행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을 탐방했다.

민아는 “캘리포니아 남부는 화창한 날씨와 상쾌한 바람이 매력포인트”라며 “그야말로 여행하기 좋은 장소가 남부 캘리포니아”라고 말했다.

남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도시,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국의 여행지이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아 코리아타운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

남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도시,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국의 여행지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이곳에서는 한국인 기사가 운행하는 택시인 한인 택시도 이용할 수 있다.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 가능한 한인택시는 언어의 장벽이 크게 느끼지 않아 미국 여행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일반 택시 운행요금은 약 $60인데 반해, 한인 택시는 $60~35면 이용 가능해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LA를 대표하는 풍경은 1년 365일 내리쬐는 햇살과 온화한 날씨이다. 2월부터 11월까지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일광욕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

가장 먼저 유라와 민아는 LA에서 돌아다니기 위해 메트로 데이패스를 구매했다. 1일, 7일, 30일 기간으로 구매하는 메트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이용 가능해 편리하고 저렴하게 LA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1회권도 한화 약 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두 사람은 아트 디스트릭트를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원래는 공장지대였으나, 빈 공장과 빈 건물에 젊은 아티스트들이 거주하며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두 사람은 아트 디스트릭트를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원래는 공장지대였으나, 빈 공장과 빈 건물에 젊은 아티스트들이 거주하며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곳에서 유라와 민아는 그냥 찍기만해도 화보가 되는 거리를 활보하며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즐겼다. 유라는 “여자들끼리 여행은 인생샷을 남기면 성공한 여행”이라며 “캘리포니아 시작부터 성공적”이라고 만족했다.

유라는 여자들끼리 여행은 인생샷을 남기면 성공한 여행이라며 캘리포니아 여행 시작부터 성공적이라고 만족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민아와 유라는 선셋 랜치 할리우드를 방문해 할리우드 사인을 눈앞에서 특별하게 즐겼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이어 방문한 곳은 LA를 상징하는 할리우드 사인. 두 사람은 선셋 랜치 할리우드를 방문해 할리우드 사인을 눈앞에서 특별하게 즐겼다.

말을 타고 그리피스 공원을 산책하며 할리우드 사인과 LA 전경을 볼 수 있는 코스는 1인당 1시간 약 $40, 2시간 $60에 이용할 수 있다. 승마도 즐기고, LA의 풍경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말을 타고 그리피스 공원을 산책하며 할리우드 사인과 LA 전경을 볼 수 있는 코스는 1인당 1시간 약 $40, 2시간 $60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할리우드 사인을 만나고 이어진 여행은 마리나 델 레이에서의 디너 선셋 크루즈. 마리나 델 레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요트 항구로 총 6500여 대의 보트가 정박해 있다.

크루즈 선상에서 샴페인과 즐길 수 있는 디너 선셋 크루즈는 1인당 한화 약 9만 3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낭만적인 저녁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크루즈 선상에서 샴페인과 즐길 수 있는 디너 선셋 크루즈는 1인당 한화 약 9만 3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낭만적인 저녁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후반전은 빨간 오픈카를 타고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심과 함께 자연도 즐길 수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는 트램웨이를 만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회전식 트램으로 10여 분만에 뜨거운 사막지대부터 시원한 고산지대 정상까지 이동가능하다. 더불어 팜스프링스에서는 ATV(사륜 자동차)로 사막을 달리는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신나는 미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회전식 트램으로 10여 분만에 뜨거운 사막지대부터 시원한 고산지대 정상까지 이동가능하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팜스프링스는 유명한 시푸드 맛집도 있다. 모던함과 화려함이 가득한 팜스프링스 맛집에서는 머시룸 수프, 필레 미뇽, 랍스터 샐러드, 시푸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두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행 마지막 날은 헌팅턴 비치에서 서핑을 즐겼다. LA 하면 유명한 해변들이 많은데, 산타 모니카 비치, 말리부 비치, 베니스 비치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헌팅턴 비치는 서핑으로 가장 유명한 장소로 전 세계 서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헌팅턴 비치에서는 보드와 슈트 그리고 안전장비를 포함 서핑 스쿨도 이용할 수 있는데 $100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헌팅턴 비치는 파도 빈도가 많고, 높이가 다양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실력에 맞는 파도를 골라 탈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드와 슈트 그리고 안전장비를 포함 서핑 스쿨도 이용할 수 있는데 $100에 이용할 수 있다.

서핑 장소에서 5분 만에 방문할 수 있는 맛집도 방문했다. 단맛과 짠맛의 끝판왕인 치킨 와플은 $8.75부터 맛볼 수 있는데,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있어 헌팅턴 비치를 방문했다면 꼭 방문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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