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따라 안면도 가족여행, 게국지 맛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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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따라 안면도 가족여행, 게국지 맛집은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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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 만한 안면도 여행지 미로공원, 밧개해변 등
충청남도 태안은 여행자의 오감을 사로잡는 여행지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3월이 다가오면서 봄기운이 점차 퍼지고 있다. 제주도와 남도는 이미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기온이 더욱 오르는 3월이 되면 중부지방에도 화려한 봄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충청남도 태안은 여행자의 오감을 사로잡는 여행지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태안군 고남면에는 안면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미로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결합한 안면도 미로공원을 만날 수 있다.

태안군 고남면에는 안면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미로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결합한 안면도 미로공원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바람아래관광농원 안에 자리잡고 있는 미로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주변으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체험형농원이 마련돼 있고 동물농장 등 가족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해안을 따라 안면도 연륙교를 가다 만날 수 있는 밧개해변도 주말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경사가 완만하고 바닷물이 깨끗해 여름에 더욱 사랑받는 여행지로 안면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서해안을 따라 안면도 연륙교를 가다 만날 수 있는 밧개해변도 주말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해변 곳곳에는 모래언덕이 많고, 특히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독살이라는 전통 낚시는 아이들과 체험학습으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독살은 해변 가까이 올라온 물고기를 조수간만의 차로 잡아두는 돌담을 말한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장 바빠진 충청남도의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안흥이다. 우리나라에서 우럭 낚시의 본고장이라고 할 정도로 강태공들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장 바빠진 충청남도의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안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우럭, 놀래미, 광어 등 우리나라 서해안 대표 어종들이 잡혀 전문 낚시꾼은 물론, 초보 낚시꾼도 바다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태안은 봄철을 맞이하며 다양한 여행지로 여행자를 매료시키고 있지만, 무엇보다 태안을 방문했다면 서해안에서 잡히는 다양한 해산물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안면도 맛집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일송꽃게장백반은 게국지와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전통 꽃게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맛집 DB

그중에서도 서해의 명물인 꽃게를 이용한 안면도 게국지도 빼놓을 수 없다. 안면도 맛집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일송꽃게장백반은 게국지와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전통 꽃게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다.

일송꽃게장백반은 김치와 함께 싱싱한 꽃게로 시원한 맛을 내는 안면도게국지맛집으로 꽃게와 함께 새우와 각종 해산물을 함께 끓여낸다.

일송꽃게장백반의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는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맛집 DB

더불어 안면도맛집 일송꽃게장백반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도 빼놓을 수 없는데,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는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이 집의 양념게장 역시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원재료의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안면도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일송꽃게장백반은 양념게장 역시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원재료의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안면도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맛집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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