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트랜디한 여행은... “1국가·1지역·테마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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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트랜디한 여행은... “1국가·1지역·테마여행 인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1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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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세미패키지, 홍콩 오션파크 프로모션
다양한 국가를 돌아보는 여행자보다는 국가 한 곳, 한 지역의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가 많아졌다. 사진은 마이애미. 사진/ 참좋은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색다른 여행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국가를 돌아보는 여행자보다는 국가 한 곳, 한 지역의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가 많아진 것.

이에 따라 여행업계에서는 테마가 확실한 해외여행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미국 플로리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은 아르데코 오션 드라이브.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은 미국 플로리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미 패키지를 출시했다.

휴양지로 잘 알려진 플로리다는 미국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해 보통의 배낭 여행객들은 가기에 다소 번거로운 여행지였다. 하지만 참좋은여행이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모두 가진 세미 패키지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플로리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도시인 마이애미와 올랜도가 있어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특히 올랜도는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 등 각종 테마파크가 한데 모여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올랜도는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 등 각종 테마파크가 한데 모여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 참좋은여행

또한 헤밍웨이가 사랑한 미국 최남단의 아름다운 섬 키웨스트에서는 전일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 헤밍웨이와 그의 친구이자 작가인 도스 파소스가 다수의 명작을 발표한 헤밍웨이의 집부터 최남단 지점인 써든 모스트 포인트, 낭만이 넘치는 멜로리 광장과 듀발 스트리트 등을 둘러보자.

이어 마이애미는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아열대 자연보호구역이자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국립공원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마이애미의 전경을 보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크루즈 투어부터 사우스 비치, 아르데코 지역 오션 드라이브, 다운타운 마이애미, 베이사이드 마켓 플레이스 등 다른 지역에서 만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미국 최남단의 아름다운 섬 키웨스트에서는 전일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 사진/ 참좋은여행

이번 참좋은여행의 플로리다 세미 패키지는 귀국일을 직접 선택해 연장 체류가 가능한 것은 물론, 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도 리턴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길게,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세계 10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홍콩 오션파크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홍콩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오션파크는 스릴 넘치는 케이블카를 비롯해 VR롤러코스터, 각종 해양동물까지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아시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이다.

더불어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여행객들에게 홍콩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노랑풍선은 세계 10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홍콩 오션파크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오는 3월 31일까지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오션파크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빅토리아피크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125년의 역사를 가진 피크트램을 슈퍼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대기 없는 빠른 탑승으로 빅토리아 피크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으며 전망대 관람은 물론 스카이테라스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문 가이드의 동행으로 하버뷰 야경 감상과 함께 가벼운 트래킹을 즐길 수 있으며 하산 후 시원한 음료 마실 수 있는 50HKD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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