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대부’ 김광한 별세, “황금보다 더한 가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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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대부’ 김광한 별세, “황금보다 더한 가치, 음악”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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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한 별세. 사진 출처/ MBN 뉴스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라디오DJ 김광한이 별세했다.

‘팝스다이얼’, ‘추억의 골든 팝스’로 8~90년대 팝송전문 DJ 겸 팝 칼럼니스트 김광한이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투병하다 결국 9일 오후 별세했다.

故김광한의 빈소는 서울 삼육의료원 추모관 203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

김광한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년)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년)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라디오의 김기덕과 함께 양대 DJ로 거론되며 국내 팝음악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는 평도 받았다.

한편, 김광한은 2012년 MBC 예능 ‘놀러와’에서 전설의 라디오 스타 스페셜 편해 출연해 “다른 사람들에겐 어떨지 모르지만 나에겐 황금보다 더한 가치를 갖고 있다. 음악을 들으면 많은 것을 얻게 되어있다”며 레코드와 음악의 가치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김광한 별세에 누리꾼은 “김광한 별세, 전설의 DJ 안타깝다” “김광한 별세, 이른나이에 벌써” “김광한 별세, 추억의 골든팝스 대단했지” “김광한 별세, 최고의 DJ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광한 별세,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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