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응급상황’ 대처, 여행사 임직원 대상 안전관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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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응급상황’ 대처, 여행사 임직원 대상 안전관리 교육 진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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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4일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2017년 하반기 여행업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인구 2600만 명 시대, 해가 갈수록 해외에서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응급상황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4일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2017년 하반기 여행업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여행사 임직원 및 가이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강의 ‘안전사고 대처요령 및 예방교육’, 제2강의 ‘응급처치, AED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이라는 강의 내용으로 실습 중심의 의미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법 전문강사를 통해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패키지 관광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법 전문강사를 통해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KATA 회장은 “앞으로도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사항과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원 역량강화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TA는 2018년용 BSP 타임테이블이 표시된 달력을 제작·배포했다. 달력에는 BSP판매기간, 청구일, 입금일 및 각 GDS의 사용안내 등이 기입되어 있다.

달력은 BSP 입금관리 및 발권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해 BSP여행사, 항공사, IATA KOREA 및 관련기관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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