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함께 “스위스로 좋아! 가는 거야!”
상태바
노홍철과 함께 “스위스로 좋아! 가는 거야!”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28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홍철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겸 프렌즈 위촉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8년도 스위스 여행의 동반자로 방송인 (사진 좌측)노홍철이 임명했다. (사진 우측)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8년도 스위스 여행의 동반자로 방송인 노홍철이 임명했다.

오늘(28일)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철든책방에서는 2017-2018년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 임명식을 진행했다. 한국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년마다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하는데, 활발하고 재치 넘치는 노홍철이 사랑하는 스위스의 숨은 명소를 여행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년마다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하는데, 활발하고 재치 넘치는 노홍철이 사랑하는 스위스의 숨은 명소를 여행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양광수 기자

노홍철은 앞으로 스위스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이미 체험한 스위스의 다채로운 면모를 더욱 많은 한국 여행자에게 전할 계획이다.

노홍철은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서 꾸준히 스위스 여행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나혼자산다’, ‘비긴어게인’, ‘스위스 기차 토크쇼’ 등에 스위스의 매력을 알려왔다. 또한 그는 스위스와 더불어 홍철투어를 직접 운영한 경력도 있으며, 지금도 해방촌 일대를 투어 등을 기획하며 꾸준하게 여행업계와도 인연을 맺어왔다.

노홍철은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저를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해주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1월 중순 경 ‘노홍철의 스위스 겨울 여행’을 테마로 스위스를 공식 방문해 스위스 주요 지역과 기차 여행 등을 여행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노홍철씨가 이번 행사에서 스위스 취리히, 생갈렌 지역, 루체른, 체르마트 등을 소개했다. 사진은 취히리.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노홍철씨가 이번 행사에서 스위스 취리히, 생갈렌 지역, 루체른, 체르마트 등을 소개했다. 취리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가장 유명한 쇼핑거리가 있고,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는 여행지이다.

더불어 중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르네상스 시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취리히는 중세가옥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등 매력적인 배경을 만날 수 있다.

루체른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여행지로 스위스에서도 가장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루체른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여행지로 스위스에서도 가장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겨울에는 만날 수 없지만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증기 외륜선과 살롱 동력선이 유럽에서의 낭만을 전해준다.

마테호른의 산기슭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전통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려는 여행지이다. 특히 이 지역에는 총 360km가 넘는 스키 슬로프를 만날 수 있는데,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유럽에서 가장 넓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키 지역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마테호른의 산기슭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전통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려는 여행지이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노홍철씨가 이에 스위스 여행을 알리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임명 배경을 덧붙였다. 사진/ 양광수 기자

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최근 여행자 사이에서 경험을 강조한 체험형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노홍철씨가 이에 스위스 여행을 알리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임명 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장인 철든책방에서는 스위스 테마로 책방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장소에는 스위스를 빛낸 유명인사를 주제로 한 아트웍과 스위스 옛 관광포스터도 전시를 진행해 책 구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위스 여행 전시회도 마련하고 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장소에는 스위스를 빛낸 유명인사를 주제로 한 아트웍과 스위스 옛 관광포스터도 전시를 진행해 책 구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위스 여행 전시회도 마련하고 있다. 사진/ 양광수 기자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