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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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통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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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사유 보완 후 심사 재청구 할 것
노랑풍선이 오늘 24일 상장예비심사를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사진/ 노랑풍선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노랑풍선이 오늘 24일 상장예비심사를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상장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노랑풍선은 미승인 사유 보완 후 심사를 재청구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해외여행자 2600만 명 이상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 속에 역대 최다 송출기록을 기록하는 여행사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며 “노랑풍선의 경우 이번 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았지만, 미흡점만 개선된다면 다음 심사에서 충분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해외여행자 2600만 명 이상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 속에 역대 최다 송출기록을 기록하는 여행사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노랑풍선은 해외여행 수요가 매년 늘어나면서 올해의 경우 역대 최다여행객 송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실적 측면에서 거래소 예비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의외의 결과라는 입장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보완하는 등 미승인 사유에 대해 적극 대응해 빠른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를 재추진 할 예정”이라며 “한국거래소와 상장 재청구에 대해 지속적해서 상장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장 중인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투투어네트워크, 롯데관광,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세중여행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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