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이 가득’ 강릉 여행, 맛집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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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낭만이 가득’ 강릉 여행, 맛집으로 마무리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28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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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정동진, 참소리&에디슨박물관 등 강릉 이색여행지
강원도의 산들이 이미 단풍으로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원도의 산들이 이미 단풍으로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다. 낮 동안은 따사로운 햇살과 해가 진 뒤에는 선선한 바람이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을 설레게 한다.

이런 시기에는 입맛을 돋아주는 별미와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강원도 강릉은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달려갈 수 있는 여행지로 장엄한 산의 맑은 공기가 도시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이밖에도 강원도 강릉가볼만한곳으로는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생가 오죽헌과 함께 선교장, 정동진, 참소리 박물관, 안목해변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오죽헌은 강릉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조선초기 강릉의 건축물 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건축사적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165호에 지정됐다.

오죽헌은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을 함께 볼 수 있어 유익한 강릉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곳은 더불어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생가로 유명한데, 오죽헌과 함께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을 함께 볼 수 있어 유익한 강릉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정동진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정동 쪽에 위치한 곳으로 일출장소로 유명하다. 신라시대부터 임금이 용왕에게 제사를 지낼 정도로 그 기운이 영험한 곳이다.

지금은 여름만큼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을의 낭만을 즐기러 이곳을 찾고 있다.

정동진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정동 쪽에 위치한 곳으로 일출장소로 유명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인근에는 정동진 해안로를 비롯해 정동진 시간박물관, 정동진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일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참소리박물관과 에디슨과학박물관은 강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음악박물관인 참소리축음박물관과 에디슨 발명품 위주로 전시된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인 특화 박물관으로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참소리박물관과 에디슨과학박물관은 강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두 박물관은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의 축음기, 오디오 박물관, 에디슨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2500여 점의 음악전시물과 2000여 점에 이르는 에디슨 발명품 이외에도 에디슨 전기자동차, 1920년대 포드자동차 등이 전시된 옥외 자동차 전시관도 반드시 방문해보자.

강릉갈볼만한곳 여행지를 둘러 본 후 강릉 주문진에서는 짭조름한 바다 냄새와 파도를 즐겨보기 제격이다. 정겨운 주문진항의 가을 바다 경치와 주변 풍광에 한껏 취했다가 점심 혹은 저녁을 먹을 장소를 찾는다면 강릉맛집 대영유통을 찾아보자.

정겨운 주문진항의 가을 바다 경치와 주변 풍광에 한껏 취했다가 점심 혹은 저녁을 먹을 장소를 찾는다면 강릉맛집 대영유통을 찾아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대영유통은 대게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선주가 직접 운영을 하는 곳으로 좋은 품질의 해산물과 대게. 킹크랩, 랍스터 등을 맛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곳은 대게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선주가 직접 운영을 하는 곳으로 좋은 품질의 해산물과 대게. 킹크랩, 랍스터 등을 맛볼 수 있다.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주문진맛집인 이곳은 대게와 더불어 멍게, 새우, 오징어순대, 게딱지밥, 게라면, 회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주문진맛집인 이곳은 대게와 더불어 멍게, 새우, 오징어순대, 게딱지밥, 게라면, 회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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