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배낭여행 끝판왕, 마초 이태곤과 강남의 HOLA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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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배낭여행 끝판왕, 마초 이태곤과 강남의 HOLA 멕시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8.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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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해저 박물관, 세노테, 치첸이트사 등 멕시코 가볼 만한 여행지
잘만 쓰면 10일 정도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이번 추석 황금 연휴를 위해 배틀트립에서 이태곤과 강남이 뭉쳤다. 사진/ 배틀트립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잘만 쓰면 10일 정도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이번 추석 황금 연휴를 위해 배틀트립에서 이태곤과 강남이 뭉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이태곤과 강남이 멕시코 칸쿤을 찾았다. 세계적인 여행지이자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로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칸쿤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세계적인 여행지이자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로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칸쿤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사진/ 배틀트립

신혼여행지의 느낌으로 칸쿤을 찾은 두 사람은 침대도 하나, 야외 목욕탕이 있는 숙소를 찾아 방송에서 강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1박에 600달러 정도 하는 고급 호텔리조트이지만 호텔 내에서는 식사와 술, 공연 등 모든 것이 무료인 올-인클루시브로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 이태곤은 “(멕시코에서)신나게, 재밌게 놀자”며 호텔에서 테킬라로 건배를 했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일정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세계 최대의 수중 박물관인 무사 해저 박물관. 스쿠버다이빙으로 만나는 해저 박물관이다. 해저 박물관이 있는 무헤레스섬은 멕시코 정부가 지정한 마법의 마을 중 하나로 흙으로 빚어진 여인의 조각상이 많다고 해 여인의 섬이라고 불린다.

다양한 예술품도 볼 수 있고 이곳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는 이곳은 해저 7~11m 아래 마야인, 유럽 난민 등을 주제로 500여 개의 조각상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급 규모를 즐길 수 있는 칸쿤의 아찔한 집라인. 이들의 별칭이 롤러코스터와 슈퍼맨이라고 불릴 만큼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그다음 찾은 곳은 세계 최대급 규모를 즐길 수 있는 아찔한 집라인이다. 이들의 별칭이 롤러코스터와 슈퍼맨이라고 불릴 만큼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레일을 따라 쏜살같이 내달리는 집라인은 500m를 순식간에 이동한 이태곤은 “강남아 타지마”라고 말했으며, 강남은 “이거는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로컬 맛집에서 맛보는 멕시코 전통 음식을 맛봤다. 이곳에서는 수제로 만든 나초와 매콤한 아바네로의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칸쿤의 전통 시저 샐러드를 먹었다.

로컬 맛집에서 맛보는 멕시코 전통 음식을 맛봤다. 이곳에서는 수제로 만든 나초와 매콤한 아바네로의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칸쿤의 전통 시저 샐러드를 먹었다. 사진/ 배틀트립

시저 샐러드는 달걀노른자, 라임, 머스터트, 올리브오일을 넣은 소스로 완성. 더불어 수제로 만든 토르티야로 타코를 즐길 수 있어 멕시코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후반전에는 환상의 휴양지에서 만나는 마야식 브런치로 시작했다. 이곳에서도 이태곤과 강남은 테킬라의 강한 맛을 부드럽게 품은 마가리타로 마셨다.

각종 고기와 채소가 듬뿍 담긴 몰카헤테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만 8000원, 양념한 돼지고기를 바나나잎으로 싼 후 땅속에 묻어 장작으로 익히는 코치니타 피빌도 9400원에 맛볼 수 있다.

그다음 찾은 곳은 자연이 만든 천연 수영장 세노테로 석회암 지대가 함몰된 곳에 지하수가 모인 우물을 뜻하며, 멕시코에만 몇천 개를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1인당 15달러의 입장료가 있고 투어를 이용하면 투어 가격에 포함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로커 및 구명조끼도 빌릴 수 있어 그야말로 천연 워터파크라 불린다. 이곳에서는 다이빙도 즐길 수 있는데 최고 높이 5m로 수심은 약 50m에 달한다. 안전 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글 속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사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한 곳으로 이곳의 쿠쿨칸 피라미드는 4면에 있는 91개의 계단에 정산의 신전을 합쳐 1년을 뜻하는 365일이 된다. 사진/ 배틀트립

그다음을 찾은 곳은 정글 속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한 곳인 이곳은 마야 최대의 유적지이다. 이곳의 쿠쿨칸 피라미드는 4면에 있는 91개의 계단에 정산의 신전을 합쳐 1년을 뜻하는 365일이 된다.

이곳에서는 한가운데서 손뼉을 치면 소리가 울리는데, 이것이 케찰이란 새의 울음소리처럼 들린다. 치첸이트사에는 구기장도 볼 수 있는데, 이긴 팀의 심장으로 제물을 바치던 인신 공양을 했다.

이태곤과 강남은 테킬라 중에서도 전갈이 든 전통주 메스칼도 마시며 멕시코 여행을 마무리했다. 사진/ 배틀트립

이태곤과 강남은 테킬라 중에서도 전갈이 든 전통주 메스칼도 마셨다. 이와 함께 랍스터로 맛을 낸 랍스터 엔칠라다, 문어와 모든 식재료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문어 타코 등을 함께 먹으며 멕시코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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