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 날려줄 먹거리, 호텔에 총집합
상태바
한여름 더위 날려줄 먹거리, 호텔에 총집합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0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와 바비큐, 커피 빙수 등 다양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와 바비큐로 구성한 ‘그릴드 앤 칠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 호텔업계가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고객의 입과 눈을 사로잡고 있다.

막바지 무더위 겨냥, 맛있는 패키지 총 출시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와 바비큐로 구성한 ‘그릴드 앤 칠드(Grilled & Chilled)’ 패키지와 아침식사와 저녁 식사까지 스타일리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머 스타일리쉬 테이스트(Summer Stylish Taste)’ 패키지를 출시한다.

먼저, 그릴드 앤 칠드 패키지는 바다가재, 연어, 농어, 관자, 오징어, 대합 등 다양한 해산물을 그릴에 구워낸 바비큐 플레이트가 제공되며, 스텔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해산물 식감에 아삭함을 더해 줄 시저 샐러드도 사이드로 함께 곁들여진다.

바비큐 플레이트는 새롭게 리뉴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 타이프에 따라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로 나뉜다.

서머 스타일리쉬 테이스트 패키지는 루브리카 2인 조식과 석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조식 2인이 포함된 스타일리쉬 모닝 테이스트, 석식 2인이 포함된 스타일리쉬 디너 테이스트와 조식과 석식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쉬 올 테이스트로 나뉜다.

한여름 더위 날려줄 '콜드드립 커피 빙수'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새로운 빙수 2종을 출시했다. 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새로운 빙수 2종을 출시했다. 풍부한 아로마의 ‘콜드드립 커피 빙수’와 제철 복숭아를 듬뿍 얹은 ‘복숭아 빙수’이다.

‘콜드드립 커피 빙수’는 아로마가 풍부한 예가체프(Yirgacheff) 원두로 추출한 콜드드립 커피로 아이스를 만들었다. 아몬드우유와 혼합해 빙수 기계에 넣으면 영하 30도로 즉시 냉각돼 독특한 아이스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직접 만든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고소한 아몬드, 달콤한 초콜릿 등이 풍성하게 얹어진다.

‘복숭아 빙수’는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 위, 오븐에 살짝 구운 천도복숭아를 올렸다. 천도 복숭아 안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담겨져 나온다. 여기에 슬라이스 한 황도와 민트를 곁들인 요거트 소스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청량감을 준다.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튼튼 홍이장군’ 패키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건강과 휴식, 두 가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튼튼 홍이장군’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남대문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건강과 휴식, 두 가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튼튼 홍이장군(Super Hero)’ 패키지를 선보인다.

튼튼 홍이장군 패키지는 편안하고 모던한 프리미어 룸 또는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KGC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8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이장군 1단계 제품 1박스를 선물해 자녀의 면역력과 체력을 쑥쑥 키워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데이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의 조식 뷔페를 부모와 자녀 1인(만 12세 미만)까지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주얼 다이닝 ‘비스트로 밀리우’ 론칭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고급스러운 파인 다이닝 요리들을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단품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밀리우’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고급스러운 파인 다이닝 요리들을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단품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밀리우’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 최초로 품격 있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을 선사해 온 밀리우는 금번 ‘비스트로’ 오픈을 통해 편하고 자유로운 프랑스식 캐주얼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컨셉이 공존하는 제주의 새로운 식음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비스트로 밀리우는 바 좌석에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오랜 시간 볶은 양파가 진하고 달큰한 맛으로 속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어니언 수프, 제주 한치와 짭짜름한 초리조, 매콤한 바스크식 씨즈닝을 가미한 프랑스 남부 바스크 요리,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 요리로 레드 와인에 쇠고기를 푹 끓여 만든 뵈프 부르귀뇽, 한우 투플러스 채끝 등심, 된장으로 브레이징한 제주 흑돼지와 막걸리 소르베 등을 맛볼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