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푸르른 6월 여행지, 포천에서 힐링여행하고 이동갈비 맛집도 가고
상태바
녹음이 푸르른 6월 여행지, 포천에서 힐링여행하고 이동갈비 맛집도 가고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2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록의 6월 가볼만한 포천 여행지는 어디? 국립수목원, 국망봉,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부쩍이나 더워진 날씨로 힐링과 휴식을 위한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접근성이 좋고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한 포천이 여행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부쩍이나 더워진 날씨로 힐링과 휴식을 위한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에게 거리가 먼 관광지는 부담스럽다. 이에 접근성이 좋고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한 포천이 여행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포천은 언제 떠나도 좋은 여행지이지만 특히 초여름에 해당하는 6월에는 푸르름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국립수목원은 신록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공간이다.

500년 넘게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국립수목원은 총 2900여 종의 수목이 남아있는 여행지로, 식물뿐만 아니라 백두산 호랑이 등 여러 천연 동물도 보존하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500년 넘게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국립수목원은 총 2900여 종의 수목이 남아있는 여행지로, 식물뿐만 아니라 백두산 호랑이 등 여러 천연 동물도 보존하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포천시 이동면 국망봉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곳이다.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은 산세가 웅장해 ‘경기도의 지리산’이라고 불린다. 이곳에는 국망봉자연휴양림이 있는데, 휴양림 안에서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 63만 그루 이상이 심겨 있다.

포천시 이동면 국망봉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곳이다.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은 산세가 웅장해 ‘경기도의 지리산’이라고 불린다. 이곳에는 국망봉자연휴양림이 있는데, 휴양림 안에서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 63만 그루 이상이 심겨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런 이유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휴양림 안에는 장암 저수기가 흐르는데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향긋한 허브의 향을 즐기려면 국내 최대 규모의 포천 허브아일랜드도 제격이다.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일년 내내 허브를 구경할 수 있지만, 특히 6월에는 초여름 날씨로 다채로운 허브를 여행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플라워가든을 비롯해 소원길, 폭포수 정원 등 야외정원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허브박물관, 체험센터 등으로 볼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충족시키고 있다.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플라워가든을 비롯해 소원길, 폭포수 정원 등 야외정원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허브박물관, 체험센터 등으로 볼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충족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6월의 포천 여행에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먹거리도 필수. 포천의 명물로 알려진 이동갈비는 특유의 달큼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비교적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6월의 포천 여행에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먹거리도 필수. 포천의 명물로 알려진 이동갈비는 특유의 달큼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비교적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사진/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재료와 맛에 타협이 없이 음식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급 소고기만을 사용해 손질과 양념을 모두 직접하고 있다. 양념도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채소, 과일, 특제 간장으로 맛을 내 더욱 깔끔하다. 사진/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포천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도 이동갈비 촌에서 이름난 맛집으로 약 50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원조 이동갈비 전문점이다.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만큼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적인 맛은 오랫동안 이곳만을 찾은 단골들의 원동력이다.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재료와 맛에 타협이 없이 음식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급 소고기만을 사용해 손질과 양념을 모두 직접하고 있다. 양념도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채소, 과일, 특제 간장으로 맛을 내 더욱 깔끔하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의 관계자는 고객에게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고자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며 맛의 비결로 직접 담근 15년 특제 간장으로 항상 찾아주신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의 관계자는 “고객에게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고자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며 “맛의 비결로 직접 담근 15년 특제 간장으로 항상 찾아주신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