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남미 최고의 관광도시 페루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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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남미 최고의 관광도시 페루 리마
  • 김효진
  • 승인 2015.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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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수도 리마가 남미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사진은 리마 구시가지 중심지인 산 마르틴 광장. 사진 제공/ 페루관광청
페루의 수도 리마가 남미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사진은 리마 구시가지 중심지인 산 마르틴 광장. 사진 제공/ 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수도 리마가 남미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리마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10만 명으로 2013년 대비 4.10% 증가했다.

리마는 스페인 정복시대의 유산과 그전 시대의 페루 문화가 혼재된 도시로 현재도 페루의 문화, 역사, 예술의 중심지로 꼽힌다. 스페인 정복 이전 시대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된 보물을 전시하고 있는 고고학 박물관, 아트갤러리, 식민지 초기에 세워진 건축물, 교회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 사진은 광활한 바다와 현대적 삶을 모두 접할 수 있는 미라플로레스. 사진 제공/ 페루관광청

또한, 역사적 유적뿐 아니라 광활한 바다와 현대적 삶을 모두 접할 수 있는 미라플로레스 갑문, 운치 있는 노천 까페, 레스토랑 등 산 이시드로에서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남미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페루 리마 외에도 순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페루는 넓은 영토 곳곳에 고대 문명의 흔적과 다양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문화와 식도락의 도시 리마, 이카에 위치한 와카치나 사막, 외계인의 그림으로 잘 알려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나스카 라인,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 티티카카 호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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